메모리 직물 명성 차별화 승부 적중

1991년에 자카드 래피어직기 6대로 출발한 송이 실업은 현재 혁신에어제트직기 41대와 도비직기 11대를 보유, 설립 당시 규모의 10배에 달하는 회사가 됐다. 금년 5월말까지 혁신직기 5대의 추가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송이실업은 특히 도입되는 설비의 차별화를 통해 다양한 폭의 원단 제직이 가능토록 배려해 제품 생산의 효율성 극대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송이실업을 이끄는 손황 대표는 대학에서 섬유를 전공한 섬유 전공 경영인. 섬유기술인답게 끊임없는 최신 정보와 기술 자료의 습득을 통해 시스템 개선 , 다양한 수요 패턴에 부응하는 제품 생산등 철저한 생산 관리에 빈틈이 없다. 부적합 제품 생산 방지를 위한 기록 관리 등 원료 투입 후 완제품 생산 및 출하까지의 전 공정 관리도 철두철미하다.
송이실업은 클린기업 이미지 구축 을 통해 구매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품질 경영시스템을 공고히 하는 한편 환경 경영 개념을 도입한 관리로 친환경적 제품생산 환경 친화적 기업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송이실업은 창사 이래 줄곧 사내 연구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해왔다. 이미 신기술, 신소재 개발과 관련해서는 외부검증기관으로부터도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 연구 전담 부서의 설치와 함께 각종 지원 과제의 참여를 통해 독자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보완해 나가기도 한다.
송이실업이 개발, 생산하고 있는 제품 중 핵심 아이템은 메모리제품. 다양한 사종의 메모리 조직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 동종 업종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력을 보여준다.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_BIZ) 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송이실업 제품은 미국, 중국, 홍콩등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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