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기술의 大家. 직.편물/사 전략 주도

36년간 폴리에스터 섬유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 생산 공정의 합리화와 공정 개선에 헌신하며 외곬 섬유 인생을 살아왔다. 1974년 현 도레이 첨단소재(주) 의 전신인 제일합섬에 입사한 이래 폴리에스터 섬유 제품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 신제품과 차별화 소재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서 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많은 공적을 남겼다. 제일 합섬 제2공장 섬유 기술팀장, 생산팀장, 도레이새한 1공장장, 원사사업부문장등을 거친 그의 이력과 삼섬그룹 50주년 유공자상, 한국생산성 혁신 경영자상, 도레이그룹 사장특별상등 수많은 수상 경력이 이를 잘 입증한다.
특히 김 기술고문은 지난 2006년 도레이첨단소재(주)가 거래선 14개 업체와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협력 운영체 (대동 클러스터)를 결성하는데 앞장, 지금까지도 직, 편물 업체들의 기술 개발과 신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동 클러스터 결성은 세계 속에 한국 직물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섬유산업 활성화를 꾀한다는 것이 취지. 1사 1 명품화, 전략 제품화등을 통한 최고 경쟁력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 기술고문은 일본 도레이등 해외 선진사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섬유 제조 기술을 업그레이드시키는데도 중요한 몫을 담당해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 섬유 기업의 상품화 지원 과제들을 빈틈없이 진행시켜 이들 업체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판도 자자하다.
김 기술고문은 섬유공학회(연구소장회), 경북 경영자총회 부회장 한국 품질 경영학회 운영이사, 한국 능률협회 생산성 리더스 회원, 구미상공회의소 공업인회 회장등의 직함을 가지고 대외 활동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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