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와의 직거래 의류패션 수출 전문기업

명성텍스(주)는 세계 최고의 토탈 패션 그룹인 인디텍스 그룹(스페인)에 OEM방식으로 국내에서 최대의 수출을 하고 있는 유럽 의류 패션 수출 전문 기업. 1985년이래 섬유 수출에 한 우물을 파온 김대환 대표가 이끌고 있다.
김 대표는 바이어 개발, 패션 트랜드 분석, 디자인 개발, 제안 견본 개발, 오더 확보에 이르는 수직적 영업 구조를 독자적으로 기획하여 처리할수 있는 유럽 의류 오더 전문가, 국내 에이전트 없이 스페인 바이어와 15년이상 직거래를 해온 경력으로 인해 스페인 마켓 전문가로도 통한다.
현재 김 대표는 인도네시아 KBN 공단에서 우븐 봉제 공장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장을 가지고 있다.
인디텍스 그룹의 ZARA 브랜드와 전속거래, 협력사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ZARA 매뉴얼에 맞춘 모든 공정과 과정을 직접 챙긴 결과다.
명성텍스는 단순 OEM 방식 오더 수주가 아니고 명성텍스가 제안하는 스타일을 오더로 이어가는 OEM 방식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업 부설 연구소로 명성 디자인 연구소도 만들었다.
특히 명성 텍스는 한국디자인 진흥원의 연구과제 사업에 참여해서 ‘ZARA브랜드 컨셉, 캐주얼 의류 제품개발(Ball Padding 소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서 의류 업계 최초로 정부로부터 의류 패션 디자인 기술을 구매한 사례가 됐다.
이와 함께 의류 패션 수출 업계 최초로 벤처기업 확인을 받는 쾌거를 이루며 벤처협회로부터 ISO2600의 선행제도인 ‘벤처 사회적 책임경영 인증(CSR)’도 획득했다.
창사이래 수출 실적 누계는 2억 8000만달러. 올해7000만달러, 2012년에는1억달러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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