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브랜드 세컨 런칭ㆍ주니어 겨냥 두각

-블루독베이비ㆍMLB키즈ㆍ코로코로 출격
-유아동복은 퍼스트원리더스의 ‘코로코로’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베이비’ F&F의 ‘MLB키즈’가 런칭을 준비 중이다.

퍼스트원리더스의 ‘코로코로’는 홍미화 디자이너를 브랜드 디렉터도 영입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력을 선보인다. 상품은 스쿨 프레피 룩을 중심으로 스포티즘과 오가닉의 캐주얼 라인들을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와 자연주의 감성으로 제안한다. 8~14세를 주 타깃으로 하며, 유통은 가두점 중심으로 이달부터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서양네트웍스는 ‘블루독’의 라인익스텐션인 ‘블루독베이비’로 백화점 유아 시장에 도전한다. 지난 1999년 ‘블루독’ 런칭 후 10년 만에 세컨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이다. 한동안 유아복 런칭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블루독베이비의 런칭은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루독베이비는 기존 유러피안 스타일 중심의 유아복 시장에서 아메리칸 테이스트를 제안,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0~4세를 타깃으로 남아와 여아 비율을 55대 45, 남아 비중을 높게 가져간다.
F&F에서도 ‘MLB’의 라인익스텐션 ‘MLB키즈’를 단독 브랜드로 출시한다. 5~8세 아동을 타깃으로 클래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스트리트적 감성을 더해 보다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스포츠 캐주얼을 선보인다. MLB라는 성인 브랜드의 강한 인지도와 클래식한 아이템에 스포르티브&컬추럴의 감성을 더한 새로운 컨셉을 강점으로 캡, 야구점퍼, 후드티, 맨투맨 등 MLB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보인다. 유통은 전국 주요 백화점 키즈 존 내 프리미엄 매장 10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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