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풀 ‘앙드레김’ 경기도 용인서 별을 쏘다 국내 톱스타 총출동 “대한민국은 복받은 나라”
- ‘2009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대한민국 대표급 ‘별’들의 잔치 화려한 맵시 아름다운 밤 수놓은 인기스타
- 신지애·송윤아·구혜선·김범·김아중·이보영·한채영·유승호 등 주한외교사절 직접시상 “한국 디자이너 앙드레김 자체로 축복”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최고의 톱 스타(★)가 총 출동하는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가 지난 27일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앙드레김 아뜰리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 상은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매년 우리나라 대중문화와 예술, 체육 발전에 기여한 스타들을 직접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외에서 패션 디자이너이자 문화 외교사절로 맹활약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은 문화·예술분야에 탁월한 심미안을 가진 패션계의 황제이자 국보.
앙드레 김은 “지난해 활약이 돋보인 스타와 예술인,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스타, 건강한 정신과 따뜻한 인간애로 우리사회를 밝고 맑게 만드는데 기여한 스타들을 뽑았다”고 선정기준을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 기흥에 새롭게 건축된 앙드레김 아뜰리에 오픈을 기념, 대형 얼음 조각 나무들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아기천사동상 등 아름답고 웅장한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골프선수 신지애를 비롯, 송윤아·구혜선·김범·김아중·이보영·한채영·이수경·이완·유승호·이상우·정겨운·정경호·이상우등 30여명의 내노라하는 국내 톱 스타들이 앙드레 김이 선물한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한 외교사절단과 VIP 인사 및 기자단이 대거 참석해 앙드레김 스타 어워즈를 축하했다.
시상식에 앞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앙드레 김 아트 컬렉션이 열려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 컬렉션은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는 가운데, 폭스와 링스, 밍크 등 럭셔리한 퍼를 매치한 앙상블 수트와 캐시미어 코트,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와 황실 의상, 그리고 세계적인 명화를 디지털프린팅한 실크 드레스 등을 선보여 국내 톱스타들과 관객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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