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복 강자 ‘쇼콜라티네’
- ‘밍크뮤’ 영업력ㆍ마케팅 1위, ‘무냐무냐’ 신장률 1위

유아복은 보령메디앙스(대표 이상희)의 ‘쇼콜라타티네’가 강세를 나타냈다. 쇼콜라티네는 신종플루로 인한 유, 아동복 시장의 하반기 역신장에도 불구, 그 동안 꾸준히 이어진 매니아층의 확보로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
매출외형으로는 1위 쇼콜라티네, 2위 밍크뮤, 3위 압소바, 4위 무냐무냐, 5위 비비하우스 순으로 집계됐다.
신장률부문에서는 무냐무냐와 쇼콜라티네의 신장률이 돋보였다. 무냐무냐는 유, 아동 내의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는 바이어들의 평이다. 특히 유기농소재와 천연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어필하면서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으며 불경기일수록 잘 나가는 내의 특성상 2009년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영업력 부문은 에뜨와와 엘루뿌뿡, 압소바, 무냐무냐, 파코라반 순으로 집계됐다.
에뜨와의 경우 보편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상품력 부문에서도 선전했다.
마케팅 및 VMD 부문에서는 밍크뮤와 쇼콜라티네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쇼콜라티네는 지난해에 이어 마케팅, VMD부문에서 계속해서 선전하고 있으며, 밍크뮤는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우수한 VMD를 연출했다고 바이어들은 분석했다.
2010년 유망 브랜드로는 내년 새롭게 선보이는 서양물산의 ‘블루독베이비’와 보령메디앙스의 ‘더 오가닉 코튼’ 그리고 내의시장에서 안정적인 신장률과 상품력을 선보인 지비스타일의 ‘무냐무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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