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베스트 브랜드 '루이까또즈'
- '소노비' 신장률ㆍ영업력ㆍ상품력 강세

핸드백 잡화 부문에서는 ‘루이까또즈’가 신장률과 마케팅, 영업력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09 핸드백 잡화부문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매출외형에서는 ‘MCM’, ‘닥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러브캣’ 순으로 집계 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루이까또즈와 빈폴이 안정적인 매출로 현 상황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신장률 또한 두 브랜드 모두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장률에서는 전년대비 동일점포 기준으로 1위 루이까또즈, 2위 빈폴, 3위 소노비, 4위 앤클라인이 차지했다. 루이까또즈는 거의 모든 매장에서 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매장에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빈폴은 올해 잇 다른 신규입점에 따라 신규점포 포함시 전년대비 40%이상의 신장률을 나타냈으며 소노비의 경우 2005년 런칭 이후 매년 더블신장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영업력 부문에 있어서는 루이까또즈와 소노비가 공동1위를 차지했다. 두 브랜드 모두 기획력과 영업력, 정보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베스트 영업맨으로 선정된 루이까또즈의 이주환 차장과 소노비의 장홍주 차장은 백화점 3사 바이어가 이구동성으로 추천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이들은 대인관계, 정보력, 영업력 등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영업실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됐다.
상품력 부문에서는 꾸준한 제품개발과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했다고 평가되는 루이까또즈가 1위를 차지했고 차별화된 생산기법과 메스 매니아층 브랜드인 소노비가 차별화된 생산기법으로 제품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마틴싯봉’과, ‘안드레 아바나’, ‘케이트 스페이드’ 등이 상품력 우수 브랜드로 손꼽혔다.
마케팅 부문에 있어서는 빈폴과 루이까또즈, MCM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3사 모두 적극적이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루이까또즈의 김유진 마케팅 부문장은 마케팅 관련 노하우를 인정받아 베스트 마케터로 선정됐다.
2010년 유망브랜드로는 메스티지 브랜드로 성장가능성을 보인 헤지스와 루이까또즈 그리고 감도높은 디자인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케이트스페이드와 소노비가 선정, 약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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