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합섬직물 간판기업인 ㈜성안 계열사인 성안염직㈜는 품질과 규모 모든 면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염색가공 전문업체. 직물과 화섬, 염색가공 등 종합 섬유 메이커인 성안그룹의 염색가공 전문업체로서 대구 섬유업계 代父이자 큰 지도자인 박용관 회장이 지난 80년 설립하여 올해로 창업 30년을 맞았다.
대구 비산 염색공단 내 대지 3050평, 건평 2700평 규모로 텐터기 4대, 레피드염색기 20대, 지거염색기 9대, 에어플로우염색기 2대 등 첨단 자동화 설비를 구축. 최고급 원단을 생산하여 모기업인 ㈜성안을 통해 수출하고 있다.
생산 캐퍼는 폴리에스테르 감량 가공 월 100만 야드, 니트직물 월 100만 야드, 교직물 70만 야드 등 월 370만 야드 규모에 달하는 대형업체.
처음에는 100% 폴리에스테르 감량 가공을 전문으로 했으나 2003년 박상혁 대표이사가 취임한 후 고급 교직물과 니트직물 염색가공을 병행하고 있는 종합 염색가공 업체이다. 최근에는 생산량의 60%는 모기업인 ㈜성안 창구를 통해 해외로 수출하고 나머지 40%는 타 수출업체 또는 내수업체들의 오더를 소화하고 있다.
한국이 낳은 폴리에스테르 직물의 간판 브랜드인 성안의 ‘스타텍스’가 전량 성안염직에서 염색가공 되고 있을 정도로 품질에서 비교우위를 인정받고 있다.
함섬직물의 일류화 상품으로 지정된 성안의 대중동 로브원단인 ‘소프실’ 브랜드 역시 이곳 성안염직 제품이다.
고려대 법대를 나와 N.H.C MBA를 취득한 후 성안에 입사해 4년간 실무를 익힌 후 2003년 1월 성안염직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상혁 사장의 탁월한 경영능력은 대구 섬유업계에서 공인된 사실. 몸체 큰 대형 염색업체 이면서도 품질로 승부한다는 집념으로 과감한 첨단설비 개체와 R&D 투자로 ‘스타텍스’와 ‘소프실’ 브랜드 명성을 품질로 뒷받침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선정하는 지역 선도기업으로서 2006년 IS9001:2000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9년 1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기도.
과감한 R&D 투자와 산학연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최근 2건의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2건의 특허 등록까지 완료했다.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최근에는 친환경 염색개발을 위해 천연 염색의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