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아이지 중국서 200억 매출 글로벌 패션시장 주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직한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주)더휴컴퍼니. 이 회사는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선두주자답게 최근 고객감성 친환경제품을 생활화하는데 적극 동참하며 기업경영 전략을 환경제일주의로 전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권성재 사장은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젊고 활력 넘치는 리더쉽으로 최고 경영자로서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회사를 단숨에 1800억원대의 매출규모로 급성장시켰다. 유지아이지, 에스엔뎀, 크럭스, 보니알렉스 등 대표 브랜드가 전국에 소재한 주요 백화점, 대리점, 대형쇼핑몰, 아울렛 및 상설점에 그물망처럼 퍼져있어 매장만 해도 365개에 이를 정도로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 여기에 권 사장이 겸직하고 있는 (주)넥스트에프엘의 브랜드 디펄스의 매장이 80여개로 이의 단일 브랜드 올 매출목표만 230억원에 달한다.
또한, 유지아이지의 여성라인만 진출해 있는 중국내 상해, 북경 등 주요 지역 150개 점포가 포진해 있어 지난해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중국내 판매 1위, 일 매출 3천만원대를 꾸준히 기록하며 한국 진출 브랜드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김 사장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유별날 정도로 남다르다. 스타일리쉬 베이직 캐주얼 유지아이지의 ‘렛츠그린플러스업(LET’S green+ UP)’의 환경캠페인은 ‘이모셔널 에코’ 캠페인으로서 마음속을 표현한 나무속에 ‘렛츠그린플러스업’을 담아두어 ‘마음속의 에코’를 담고, 그것을 표현하자는 의미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항상 김 사장이 강조해온 단순한 자연보호, 동물사랑의 개념을 넘어 마음속에 타인과 사물에 대한 사랑이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고, 결국 지구 전체로 퍼져 세상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북한동포 수재 돕기에 의류물품을 지원하는 등 김 사장은 기업의 수익창출을 사회로 환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정직한 기업가로도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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