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식스 뉴욕, 09 S/S 컬렉션 모던한 섹시미 선보여

네티션닷컴(대표 박성경)의 대표브랜드 ‘나인식스뉴욕’의 09 S/S시즌 컨셉은 '패싱 오버 더 시티'.
이번시즌 나인식스뉴욕은 도시의 낮과 같은 차가운 모더니티와 도시의 밤을 연상시키는 사이키델릭한 환타지의 균형을 선보였다.
모던&페미닌을 기본으로 4가지 컨셉아래 진행됐으며 자신감있는 여성을 표현한 ‘레쿼짓(requisite)’라인은 새로운 기장의 뉴 팬츠수트, 박시한 남성자켓과 섹시한 드레스 또는 스커트가 믹스됐으며 레기룩과 80년대 파워수트를 포함핸 새로운 수트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디퓨전(diffusion)’라인은 일상적인 이지쉬크 스타일과 80년대 아이코닉 스타일이 접목된 나인식스뉴욕만의 차별된 캐주얼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바이커와 밀리터리 자켓의 믹스매치와 캐주얼 아우터와 상반된 페미닌한 드레스, 수영복과 함께 코디되어 색다른 멋을 연출했다.
‘모던 피오니르(modernistic pioneer)’라인은 도시 생활로부터의 일탈을 시도, 휴양지 스타일과 사파리 무드를 나인식스뉴욕의 데이 웨어로 한층 모던하게 표현했으며 ‘트라이벌 쉬크(tribal chic)’라인은 80년대 무드와 로큰롤 무드가 접목돼 컨템포러리한 드레스업 착장에 캐주얼한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파티룩을 제안했다.
특히 페미니한 드레스와 캐주얼한 자켓의 코디와 쉬크한 자켓과 데님의 코디를 파티룩으로 제안해 실용적이고 캐주얼룩한 나인식스뉴욕의 다양한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컬렉션이란 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즌 컬렉션을 선보여온 나인식스뉴욕은 이번 컬렉션에서 감도와 규모를 강화했으며 완성도 높은 상품력과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캣워크에 선보인 컬렉션 의상들은 별도의 런웨이 라벨을 부착,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함은 물론 판매까지 연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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