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세련미와 제품의 품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이탈리아 라이센스 브랜드 '발렌티노로시'가 최근 매장확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주)룩앳유스(대표 이남종)가 전개하는 '발렌티노로시'는 국내 23개의 매장과 홍콩 세이브, 소고백화점에 쥬얼리 브랜드 현지법인으로 운영중인 브랜드다.'The lossis trade'로 1979년 설립된 발렌티노 로시는 지난 1996년 'Valentino Lossi'로 재 명명하여 2001년 (주)룩엣유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유럽 및 아시아에 걸쳐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트랜디와 내추럴을 바탕으로 베이직 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영감과 독창성을 부여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있다.또한 트랜디한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최고급의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품질에 대한 개념을 일반화한 하이 엔드 스트릿, 창조적인 삶과 새롭고 차별화된 개념의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명확한 지성과 개성으로 개개인의 의견이 중요시되는 클리어 마인드의 3가지 존을 전개하여 각각의 개성에 맞는 창조적 감각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있다.발렌티노 로시는 패턴에 있어서도 다각적인 방향의 애니멀 프린트와 옵아트의 그래픽적인 패턴과 추상적인 패턴의 사용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제시하며 소재구성 면에서도 가죽과 패브릭, 특수피가 각 7:1:2로 구성되어 퀄리티를 자랑한다.견고한 울 소재의 향수를 일으키는 헤링본이나 체크무늬의를 자랑하는 컴팩트 울과, 검증된 가죽 소재로 일반적인 가죽이 아닌 현대적이고 연구된 가죽소재, 베이직한 느낌위에 세련된 메탈릭 소재를 사용한다.발렌티노 로시는 3섹타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LOSSI ORO트랜디하면서도 귀엽고 섹시한 감각을 컨셉으로 레트로와 큐트함이 묻어나는 라인이다.30~40년대를 배경으로 한 귀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여성미를 강조한 화려한 스타일, 스포티즘의 영향으로 스포티하며 트랜디한 페미닌 스타일이 이에 속한다.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의 메인 타겟과 10대 후반부터 30대 중후반이 서브 타겟으로 패션을 이해하고 선도하며 고감도의 감성을 유지하는 감성그룹으로 명품의 가치를 지향하며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이 뛰어난 소비자를 위한 라인이다.▲VALENTINO LOSSI베이직하며 클래식한 느낌과 트랜드가 적절히 조화된 드레스로 로맨티시즘을 바탕으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과 베이직한 페미닌을 주제로하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주요 테마다.명품의 가치와 트랜드를 인식하는 감각 연출자와 차별화된 명품을 지향하는 대학생, 직장초년생, 미시층을 타겟으로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메인타겟과 10대후반에서 40대 중, 후반까지의 서브타겟을 갖는다.▲LOSSI SPORTIVO실용성과 기능성, 패션의 코드가 맞물려 제시되는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 슈즈로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의 영향으로 레져와 휴가에 편안하고 활동성이 있는 스포츠 감각의 스타일.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타겟층과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활동적인 그룹이나 온 오프 타임의 개념을 탈피하여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라인이다.업체 관계자는 "발렌티노 로시는 브랜드만의 독특함과 다양한 문화를 수용할수 있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모던한 칼라와 이지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며 "하이 퀄리티의 기본 정책에 맞는 고급 소재와 새로운 아이디어, 고난이도의 제작으로 럭셔리한 이미지와 세련된 스타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주)룩엣유스는 김포공항 명품관, 패션관, 마트사업, 마리끌레르 쥬얼리사업, 넥타 화장품 등을 진행하는 종합 유통, 패션회사다. <조수현 기자>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