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메트로 아웃도어 스포티브(MOS)'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런칭된 FnC코오롱의 '안트벨트(ANDWELT)'가 브랜드 홍보를 위한 영화를 따로 제작, 온라인을 통해 방송해 화제가 되고 있다.패션브랜드로서 광고가 아닌 별도의 영화(애드무비)를 제작한 것은 안트벨트가 처음이다. 기존의 대표적인 애드무비로는 BMW에서 제작한 'The Hire'시리즈를 꼽을 수 있다. BMW의 애드무비는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계속해서 시즌 별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이고 있다.이번에 안트벨트에서 제작한 영화는 스토리상 설정된 다양한 상황을 통해 약 10여분의 런닝 타임 동안 안트벨트 'FX-1.0'시리즈의 여러 가지 기능들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FX'시리즈는 안트벨트에서 제안하는 일종의 컨셉형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극대화하여 특별히 기획된 상품이다.브랜드 이미지의 모티브가 독일인만큼 이번 영화의 배경도 독일로 설정하고 영화중 대사도 모두 독일어로 진행되며, 출연 배우들 또한 모두 외국인이다.안트벨트는 지난 10일 필름 사이트(www.andweltfilm.com)를 오픈하고 같은날 정식으로 오픈한 안트벨트의 홈페이지(www.andwelt.com)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현재 안트벨트 필름 사이트에서는 첫 번째 에피소드인 'SCOOP'가 상영중이며 사이트에 접속하면 영화 감상은 물론 영화 파일도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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