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디자인개발 노력, 출범 2년만 정상우뚝

토탈의류부자재 전문업체인 명문(대표 김효천)은 의류부자재 업계에 뛰어든지 만 2년만에 종합 패키지업체로 우뚝 섰다. 이같이 명문이 두각을 나타낸 것은 과감한 투자에 따른 것이다. 김사장은 중국(광주)에 지사를 내고 의류부자재 20가지 이상을 직접생산해서 국내에 들여와 패키지업체에 납품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패키지 업체들은 생산공장이 없고 임가공을 하거나 명문같은 곳에서 부자재를 구입해 거래처에 납품한다. 그래서 명문이 2년만에 부자재 업계에서 수위의 패키지업체가 된 것이다.
명문의 주거래처 중 하나인 서레지오(디자인실장 정유진)는 명문을 협력업체로 둔 것이 원가절감의 주요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폴리단추가 13원에서 15원으로 올랐어도 전체적으로 보면 이익이 나기 때문에 사이좋은 협력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김사장은 앞으로 5년 이내에 패키지업계에서 강자가 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한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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