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三憂堂 섬유ㆍ패션 大賞----영예의 수상자 프로필
- 최우수 패션경영인부문 (주)연승어패럴 변승형 대표이사-
“ 고객만족, 디자인경영, 인재경영 이끈 인물”

국내대표 유니섹스캐주얼 ‘클라이드’와 ‘드타입’, 여성캐주얼 브랜드 ‘GGPX’와 ‘탑걸바이지지피엑스’를 전개하고 있는 정상의 패션기업 (주)연승어패럴의 변승형 대표이사가 6월 2일 ‘제 15회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상’의 ‘최우수 패션경영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변승형 사장은 1998년 연승어패럴을 설립후 현재까지 4개브랜드를 전개하며, 연매출 2천억원대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변화와 발상의 전환만이 살길”이라며 빠른 트랜드로 변화무쌍한 패션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생명력을 유지시키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매출 신장을 지속해온 효자 브랜드인 유니섹스 캐주얼 ‘클라이드’와 5년차 브랜드인 ‘지지피엑스’의 브랜드와 기본기 재점검을 과감히 시도하고 있다. 클라이드는 ‘클라이드엔(CLRIDE.n)’으로 BI를 바꾸고, 트랜디 트래디셔널 볼륨 캐주얼로 전면리뉴얼을 단행한다. 유통도 5월 말 명동 직영점 멀티샵 오픈을 시작으로 새로운 형태를 제안한다.
‘지지피엑스’ 역시 기존 감도에서 한층 캐릭터 있고 감각적인 여성캐주얼로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다시한번 브랜드 신화를 이끌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올 봄 신규런칭한 유니섹스브랜드 ‘드타입’과 영캐릭터 ‘탑걸 바이 지지피엑스’를 안착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시너지를 얻고 있다.
변승형 사장은 기업 설립후 지금껏 ‘브랜드 가치상승’과 ‘디자인 차별화’를 큰 경영 모토로 삼고 있다. 즉, 새로운 시장을 인식하고 트랜드와 컨셉을 읽어내 고객을 감동시키는 브랜드, 오너의 열정과 인력인프라를 하나로 결집시켜 파워풀한 브랜드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 특히, 최고의 패션기업으로 자리매김고자 하반기부터 중국과 미국시장을 더욱 집중 공략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앞두고 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지난 30일 연승어패럴 전직원이 홍콩 연수를 떠났다. 드타입과 탑걸의 성공적 시장 진입과 매출호조에 일익을 담당한 직원들에게 보답하고자 기획, 새로운 창작기반을 마련으로 연승어패럴의 중국과 미국 진출 사업 기반 마련과 업계 1위로 도약한다는 야심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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