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셀룰로즈 섬유업체인 렌징사는 텐셀 합병이후 첫번째 행사로 지난 2일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텐셀, 라이오셀, 모달 등 렌징사 전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이벤트 행사인 '렌징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디자이너, 머천다이저, 방적업체 소재개발 담당자, 바잉오피스 머천다이저 등 약 250명이 참석해 렌징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둘에서 최고의 하나로' 라는 모토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렌징 마케팅 디렉터인 디터씨가 텐셀/라이오셀, 모달, 프로비스코스 등 각 제품별 장점 및 특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렌징마케팅 코리아의 권성옥 매니저가 한국 내 렌징사 파트너 업체들의 차별화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퍼스트뷰코리아에서 05 f/w 트렌드를 제시, 다음 시즌 소재기획에 도움을 주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홈 텍스타일용 라이오셀 소재를 비롯, 이너웨어와 기능성, 스포츠웨어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소재 그리고 현재 국내외 브랜드에서 시판중인 텐셀/라이오셀 의류제품들이 총망라 전시돼 관심을 끌었다.
또한 패션스쿨 SADI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텐셀/라이오셀 소재를 활용한 참신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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