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 15.6% 수입 53.8% 증가
-썬스타·일성·이화·금용·쌍용 순

지난해 섬유기계 총수출이 12억8700만달러로 전년대비 15.6% 증가했으나 총수입도 2억170만달러로 5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기계 주수출 시장인 미국은 4억6794만달러로 33.0% 늘었으나 중국은 1억5153만달러로 16.7% 감소했다. 또한 카나다·인도·베트남 ·방글라데시로의 수출이 각각 5000만달러 내외 수출되며 20% 이상 신장되고 있어 주목된다. 이밖에 멕시코·터키·대만으로 2500만달러 내외로 수출되고 있는데 특히 멕시코시장이 30.1% 증가해 눈에 띄고 있다.
이와 같이 주수출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미주시장과 중국을 비롯한 동·서남아시아 시장에 편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수출금액기준으로 본 지난해 업체별 순위는 미국을 중심으로 자수기를 수출하는 썬스타특수정밀, 중국을 중심으로 텐터기를 수출하는 일성기계와 이화기계, 환편기를 수출하는 금용기계와 쌍용기계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LG전자와 삼성전자를 통한 수출도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섬유기계 수입은 일본산이 45.6% 증가한 6090만달러, 독일산이 20.1% 증가한 4609만달러로 나타났으며 스위스산이 744.2% 증가한 3204만달러, 이태리산이 104.8% 증가한 1792만달러를 나타내며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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