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체 일성·동아·대림·풍광·이화 등
-주시장 중국·베트남·인도·우즈베키스탄

지난해 염색가공 기계설비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염색기·기모기·방축가공기 등을 중심으로 한 염색가공 기계설비는 전년 동기대비 12.0% 증가한 8430만달러인 반면,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81.2% 급증한 6452천달러를 기록, 2003년 이후 계속되던 감소세가 큰폭의 증가세로 돌아
섰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염색기는 16.8% 증가한 1656만달러, 열처리기(텐터포함)는 19.8% 증가한 2869만달러, 폭출기는 5.8% 증가한 3312만달러, 표백기는 464.2% 증가한 185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염색기가 전년동기대비 23.3% 감소한 219만달러, 열처리기는 138.3% 증가한 144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염색기는 대중국 수출은 감소한 반면, 방글라데시·베트남·인도·우즈베키스탄 수출이 급증했다. 또한 수입은 독일 일본 이태리 스위스 등 선진국의 첨단설비가 주류를 이뤘다.
염색가공설비의 주수출업체는 일성기계공업(김원묵), 동아기계(양형학), 대림스타릿(정연국), 풍광기계(장익순), 이화기계공업(정중한) 등으로 나타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