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수출입 업체에 다양한 무역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레디코리아(대표이사 김택윤)가 운영하고 있는 www.helptrade.net가 정보통신부의 ASP 지원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섬유업종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헬프트레이드(Helptrade)는 중소형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직수출, 로컬수출, 오더관리, 영업관리, EDI, 그룹웨어, P2P 서비스 등의 기능을 WEB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많은 수의 중소형 섬유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무역관리 솔루션인 'TOSS(Textile Operation Support System)'를 웹 상에서 서비스하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방식이다. TOSS는 단일 패키지로 섬유분야 IT시장을 당당히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에 드물게 업무용 패키지 솔루션으로 성공한 전례를 가지고 있으며, 600여 섬유 기업에 납품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TOSS와 기본 기능은 비슷하지만, 각 기능을 모듈 별로 나눈 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헬프트레이드는 EDI 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섬유직물수출입조합(E/L 업무), 은행, 상공회의소, 관세청, 선사, 보험사 등 외부기관 관련업무를 자동화하고 자료의 2중 입력의 수고 및 월말 업무 편중 현상을 덜어줌으로써 판매 및 구매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는 유연한 프로세스 흐름과 모든 자료의 통계/DB화를 통해서 영업 자료 및 경영 자료, 마케팅 자료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자료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한다. 특히 이미 시장에서 검증받은 TOSS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WEB을 통해 구현한 무역관리 솔루션으로서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도 많은 기업이 Helptrade를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했을 만큼 업체 사이에서는 기대가 큰 실정이다.㈜레디코리아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2004년 상반기에는 600여 개의 TOSS 사용 업체 수를 추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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