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주관하는 06/07 F/W 서울 컬렉션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학여울 무역전시장에서 무려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국내외 최정상급 디자이너 61명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컬렉션에는 개별 디자이너를 비롯 SFAA·KFDA·NWS 등 국내 디자이너 그룹 소속 디자이너와 BON·슈페리어·르꼬끄스포르티브 등 3개 브랜드도 참가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 5대 패션강국 실현을 위한 글로벌협회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패션협회의 연중 최대사업인 서울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국내 최대규모의 통합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한 서울 컬렉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파리,밀라노,런던,뉴욕,도쿄 컬렉션에 이어 세계 6대 컬렉션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확고히 다져놓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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