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대표 허태학)이 고객사와의 가치 창출 및 공유를 모토로 전 임직원이 파트타임 마케터(Part-Time Marketer)로서 제품 판매 차원을 넘어 서비스를 판매하는 전사적 개념의‘토탈 마케팅’활동에 나섰다.
SPC는 지난달 29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28일 울산사업장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토탈 마케팅’을 내세워 ‘글로벌 PTA Market Driver’로 변신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석화가 시도하는‘토탈 마케팅’은 고객만족 경영에서 출발,단순히 영업활동을 통해 제품을 파는데(Push)서 탈피해 고객과 새로운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 삼성석화는 이같은 토탈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매출 1조5천억원 달성에 나섰다.
SPC관계는“지난해 30주년을 보내면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이후 올해는 토탈 마케팅을 통한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은 물론 다변화된 시장 환경에서 생존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