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이래 18년 동안 줄곧 격조와 품위를 지켜가며 해외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루치아노최'는 국내 디자이너 부틱의 최고봉으로 불리운다. 오너 디자이너 최윤희 사장이 이끄는 '루치아노최'는 단 하나의 카피도 용납하지 않고 고유 아이덴티티를 생명처럼 지켜 가는 자존심이 대단하다. 무엇보다 심플함속에 세련미를 절묘하게 표현하는 손맛이 탁월해 품위 있는 여성스러움을 보다 격조 있게 풀어내는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최윤희 사장은 디자이너 브랜드 '루치아노최'를 설립한 후 성공적인 패션쇼를 통해 백화점 유통에 데뷔했다. 미국 프랑스 이태리 등지에서 패션을 전공한 최사장은 고결하고 지적인 아름다운 여성상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 디자이너 감성의 내셔널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손꼽힌다. 현재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에 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디자이너 부틱 업계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혀왔다.특히 투철한 사명감과 인간미 넘치는 삶의 철학·가치관 위에 미래지향적 사고로 국내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여성 패션계 리더라는 평을 듣고 있다.이같은 명성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중국진출을 계획중인 루치아노최는 중국내 고급 여성시장을 겨냥해 독창성 넘치는 고부가 상품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루치아노최는 옷을 만들때마다 장인정ㅋㅁ신을 갖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부끄럽지 않는 완벽함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옷은 이미 옷이 아니다'라는 각오로 지난 18년간 패션사업을 고부가 이미지 사업으로 일궈온 최윤희 사장은 고객을 대할 때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만난다는 기분으로 최상의 관심을 기울인다고 말한다.미국 버지니아 커뮤니티 컬리지 패션디자인과를 수료한 후 프랑스 에스모드스쿨·이태리 마랑고리 스쿨·뉴욕FIT 등에 연수하면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최사장은 누가 옷을 입더라도 그 여성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내어, 그를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로 변화시키는 마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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