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대 (주)청진TE.MA 사장은 섬유기계 국산화 기수로 불릴 만큼 개발능력이 탁월한 섬유 기계인으로 명성이 자자했다.특히 그의 개발능력은 94년부터 진가를 발휘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부 포창을 통해 입증 받고 있다.1994년 10월 MILLING & SCOURING M/C(세출기)의 국산화로 기계류 부품 소재 상공부 장관상을, 1996년 10월 AUTO SEMI-DECATIZING M/C(증융기)의 우수자본재 개발 국산화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유망 선진기술기업 지정과 벤처기업으로 인증도 받았다.이에따라 자체 생산 직물 가공기계가 통산부 고시에 의해 국산 기계 구입용 외화 대출 자금 융자 대상품목으로 선정돼 직물 가공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00년 9월 중소기업 우수자본재 개발 부문에서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유럽시장 수출을 위해 TUV로부터 CE마크(ANTI-CREASTING M/C(주름방지기))를 획득했다.이는 국내 섬유기계사상 최초 유럽 수출로 기록되고 있다.홍사장은 7회에 걸쳐 중남미 수출 촉진단에 참가, 직물가동기계의 우수함과 개발제품을 소개해 불모지였던 북, 중남미 지역에 우수성을 알려왔다.지금까지 브라질,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멕시코, 그리스 등 세계 14개국에서 청진 TE.MA에서 제작된 기계가 가동 중에 있다. 홍사장은 독일, 이탈리아 등 선진 섬유기계 메이커에 못지 않은 세계적인 섬유 메이커로 자리매김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일관하고 있다.특히 노사가 합심하여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주)청진 TE.MA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