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다리미 생산 전문업체인 은성전기(대표 김성아)가 '제11회 삼우당 섬유패션진흥대상'에서 봉제기계 개발부문상을 수상했다.지난 1972년 창립이래 32년 동안 줄곧 공업용 스팀다리미를 생산해온 은성전기는 봉제기계 설비쪽으로 기술을 확충, 산업용 스팀보일러와 바큠테이블(다림질판)을 자체 개발해 생산 판매하고 있다.내수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전세계 6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공업용전기스팀 다리미는 '실버스타'라는 자체 브랜드로 절찬리 공급중이다. 무엇보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향상과 디자인 혁신에 전력투구하면서 가장 좋은 제품을, 가장 싸고, 가장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전직원이 합심 노력하고 있다.은성전기는 인재를 가장 중요시하고 키워나가는 기업이다. 따라서 창의적이고 상호교류 가능한 열린 사고의 인재양성을 통해 참다운 기술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것이 경영 모토다.이제 은성은 봉제기계 생산 32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수봉제기계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 세계의 최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현재 중국에 1만여평 규모의 현지공장을 건설해 성공적으로 가동중이며 향후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 유통망 구축을 완비해 세계시장을 누비겠다는 구상이다.김성아 사장은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겠다"며 "앞으로는 기술 집약적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봉제자동화 설비개발에 주력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봉제기계 전문메이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적인 기술과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전세계 5대양 6대주를 누비는 은성전기 '실버스타' 다리미의 대약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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