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넥타이·드레스셔츠 전문업체인 (주)클리포드 김두식 사장이 제11회 삼우당 섬유패션진흥대상에서 영예의 패션진흥부문상을 수상했다.넥타이와 드레스셔츠를 비롯 캐주얼셔츠, 머플러, 스카프 등 자체브랜드와 유명 해외브랜드의 완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클리포드는 넥타이 매장 47개, 드레스셔츠 매장 51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최대메이커.특히 올해 런칭한 남성토털 자체브랜드 '벨그라비아(BELGRAVIA)'는 최상의 품질과 정통의 클래식 스타일로 준명품을 선호하는 30~40대의 감각파 남성을 겨냥, 젊은 감성의 고감도 토털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라이센스로 전개하는 드레스셔츠 '카운테스마라'는 백만인 중 한사람만을 위한 디자인과 세련되고 귀족적인 네오클래식 스타일로 인기가 높다.또 드레스셔츠 '아쿠아스큐텀'은 100년 전통의 영국왕실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움과 우아한 품격의 세계적 명품으로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이 두텁다.넥타이의 경우 '카운테스마라'와 '피에르가르뎅' 브랜드를 전개중인데 각각 클래식&심플한 다지인과 쉬크&모던한 감성추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디자이너 브랜드인 '박윤정' 넥타이는 국내 유일의 핸드프린트 타이제품으로 한장 한장 직접 손으로 그린 희귀제품이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붓터치와 물의 농담에 따른 색상의 변화가 뛰어나 수공예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최고급 브랜드로 손색이 없다. 20대에서 50대까지 개성이 강하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남성층으로부터 인기가 높으며 디자이너가 직접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넥타이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