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염직(대표 이명재)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나일론직물 염색가공 전문업체.대구 비산염색공단에 위치한 이 회사는 첨단 자동화설비와 기술력에서 나일론 염색가공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 대형 합섬직물회사인 원천물산을 거쳐 지난 88년 8월 신영염직을 창업한 이명재 사장(62)은 탁월한 경영능력뿐 아니라 지도력이 뛰어난 업계중진. 대구 염색조합 나일론 부과위원장을 맡아 업계의 발전을 헌신적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염색연합회 이사로써 소명의식을 갖고 봉사하고 있다.이 회사의 월 생산능력은 250만야드 규모로 타스란과 마이크로 옥스퍼드, 나일론 투웨이스판, NP290T, NP도비, 나일론6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특수염색가공 전문업체이며 국내외에서 품질성가를 공인 받고 있다. 염색부와 가공부의 첨단설비와 고도의 기술은 물론 철저한 검사시스템을 통해 품질균일성을 유지하고 있어 내수와 수출 거래선 모두 불량없는 모법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특히 지난 99년 서울대학교 환경안전연구소와 위탁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으로 산성염료를 이용한 나일론 직물 염색시 염욕제 사용기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같이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는 모범업체로 평가받아 환경보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또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건실 경영을 인정받아 대구은행의 유망 중소기업 지정은 물론 대구시로부터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등 검증된 기업이다.특히 종업원을 가족처럼 돌보는 이명재 사장의 인간적인 정념의 경영지침에 힘입어 노사화합의 모범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신기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해 불황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설비를 도입할 정도로 설비투자에 앞장서는 등 미래를 대비하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