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석 회장(동일방직 회장)을 단장으로 한 7개 면방업체 대표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우즈베키스탄 경공업부 김태봉 제1차관의 방한시 논의된 데이어 동국 산업담당 우스마노프 부총리의 초청에 따라 실현된다. 금번 방문을 통해 양국은 원면교역 및 투자방안 검토 등 양국 면방산업협력 방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현지 원면농장 및 방적공장 방문도 있게된다.우즈베키스탄은 약 130만톤의 원면을 생산하여 100만톤을 수출하는 세계 제 3위의 원면 수출국가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7만톤의 원면을 이 나라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1995년 이후 우리 면방업체들이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여 현재 약 40만추의 방적설비가 진출해 있다.방협사직단 우즈베키스탄 방문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대한방직협회 서민석 회장(동일방직 회장), ▲김정수 부회장(일신방직 사장), ▲정기수 상근 부회장, ▲경방 이중홍 사장, ▲대농 서용석 사장, ▲풍한산업 이창우 사장, ▲영남방직 이기용 사장, ▲동일방직 김영균 상무, ▲동국무역 백태욱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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