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여곡절 끝에 미루어오던 대구 섬유산업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오는 30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급격히 붕괴되고 있는 대구섬유산업 회생을 위한 다각적인 처방과 섬유산업육성에 소극적인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성료가 함께 있게될 이날 대토론회에는 최용호 경북대 교수와 이재구 대구대 총장, 박노화 대구경북견조 이사장을 비롯 지역 염색 업계대표와 패션봉제업계 대표, 직물조합 대표 등 6명이 주제발표를 하게된다.또 이날 대토론회에는 산자부와 대구시, KDI 염색조합, 견직물조합, 섬유기계협회, 섬유개발연구원, 염색기술연구소 관계자가 패널도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특히 꺼져가는 대구 섬유산업을 살리기 위한 최후의 처방을 목표로 개최될 이날 대토론회에는 대구시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대구 상의회장, 산자부 생활산업국장, KDI관계자, 업계, 학계, 언론, 중기청기협중앙회대구시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생산성본부 등 유관단체를 총망라해 참석하게되며 영남대 김승진 교수가 사회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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