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제 14회 서울텍스타일 디자인 경진대회'의 최종 입상자를 선정·발표했다.총 340명이 응모 신청한 가운데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4명), 장려상(7명), 특별상(4명), 특선(21명), 입선(72명) 등이 최종 선정됐다.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상명대학교 대학원 공예학과 섬유공예전공 양영선양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건국대학교 의상 텍스타일학부 텍스타일전공 김민정양이, 우수상에는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주희정양, 유성하양, 정희영양, 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 써피스디자인전공 박선주양이 각각 뽑혔다.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산업자원부 장관상) 1명에게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상) 4명은 상장 및 상금 각 250만원씩이 주어진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내달 1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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