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S/S시즌 텐셀은 "내가 어떻게 보여질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문해보기를 제안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색상은 자신을 표현함과 동시에 타인에 대해 자신이 내보이는 신호이기도 하다. 텐셀에서는 05 S/S 시즌에 각자의 자아를 표현하고 개성을 창조할 수 있는 세가지 그룹의 컬러를 제안한다.▲Radiance(발상)내면의 자신감을 표현하는 대담하고 에너지가 충만한 컬러와 행복하고 눈에 띄는 즐거운 색상들이 강조된다.▲Muted(고요)정적이며 안정적인, 조용하면서 신중한 색상들로 구성된다. 밝고 클래식하며 유쾌하고 진솔한 느낌의 컬러가 주류를 이룬다.▲Studied(정통)강렬한 톤과 중성적 색조와의 깊이 있는 대비, 그래픽적이고 본질적이며 강인한 동시에 부드러운 컬러그룹이다.이와 함께 텐셀에서 제안하는 05 S/S 패브릭 트랜드는 다음 4가지로 나누어진다.▲Barely There가벼운 중량의 소재로 견고함과 연약함을 함께 표현할 수 있으며 눈에 띄지 않게 피부에 살짝 스치는 퓨어 텐셀 또는 면, 실크와의 혼방으로 실용적인 럭셔리함을 추구한다. 극도로 매끄러운 표면 혹은 요철감이 있는 조직물이 포함된다.▲Perfection아주 매끄러운 플레인과 단순한 선염 직물들로, 만져보아서는 거의 알 수 없는 내재된 소재의 장점이 특징이다.멋있게 보여지고 싶은 욕구에 기능성을 더해준다.▲Fingertips꽃잎처럼 연약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져지류, 너무나도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촉감이 몸을 감싸며 일체를 이룬다.▲Natural Partners여러 가지 가공으로 새롭게 개발된 새로운 범주의 시원한 린넨 혼방소재, 캐주얼과 여름정장에 두루 사용될 수 있는 안정된 품질과 단정한 느낌의 절제된 소재들이 주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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