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 새광대행사로 코마코(대표 이택림)가 선정됐다.대행계약은 지난 10월 17일 미국면화협회 유럽·동아시아 총괄이사인 William R. Bettendorf와 동북아시아 및 남미 책임자인 Robert Miller가 코마코를 방문, 체결했다.미국면화협회가 국내 순수 광고 대행사인 코마코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코마코의 국제적인업무 능력을 인정했기 때문.코마코는 미국면화협회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세계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는 미국면화의 소비 촉진 및 미국코튼마크 라이센스 브랜드들의 매출 신장을 위한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미국코튼마크와 코튼데이 홍보활동 및 매장행사, PR, 신문 및 잡지 등의 매체 광고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그런데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는 1956년 미국의 전미면화협회(National Cotton Council)의 해외마케팅 전담기구로 설립돼 현재 영국, 독일, 남미, 홍콩, 일본, 대만, 한국 등 전세계 45개국 이상에서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조직.현재 미국코튼마크는 아시아 유럽 남미 지역에서 총 550개 이상의 브랜드에 라이센스 되어 있다. 미국코튼마크 라이센스 계약은 미국면화가 50%이상 사용된 우수한 품질의 순면제품에 무료로 이루어지며, 소매점에서 유통되는 미국코튼마크 면제품 수는 매년 1억 6천5백만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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