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대구국제염색산업박람회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전시장에서 개최된다. 'Dytex 2003'은 아시아 최대의 염색산업단지이며, 국내 염색가공시설의 92%에 달하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산업자원부 선정 차세대 유망 전시회. 특히 밀라노프로젝트로 아시아 최대의 염색산업기반을 완료하고, "포스트밀라노프로젝트"를 통해 염색산업기술의 메카로 자리잡는 최상의 마케팅의 장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요행사는 염색가공·설비·화학·인쇄기계관, 폐수처리관, 천연염색관 등의 다양한 업종이 참가하는 전시회를 비롯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한국등 염색가공 관련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제 규모의 염색가공 국제학술대회를 부대행사로 동시에 진행해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전시회 사무국은 내실있는 'Dytex 2003' 전시회 개최와 관련 구매력있는 다양한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각종 홍보방안을 구사하는 한편 전국에 산재해 있는 각 염색단지별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최대한 관련산업 종사자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Dytex 2003' 은 가격과 품질 양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기능의 시제품이 전시돼 바이어들에게는 만족할 만한 제품 구매의 방을 마련하고, 또 참가업체들에게는 염색산업기술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