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스타(듀폰의 새이름)가 '브리티쉬 패션 어워드'의 공식 스폰서를 맡는다. 브리티쉬 패션 어워즈는 패션산업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인비스타가 '라이크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3년 계획으로 투자한다.인비스타의 브랜드 디렉터인 캐롤지는 "이번 스폰서쉽은 새로운 소비자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패션 산업이 어패럴의 창조성을 지원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인비스타 믿음의 실천이다. 하이테크 텍스타일 분야 진보가 앞으로 10년 동안 디자이너와 제조업체에게 패션과 기능을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믿는다. 따라서 섬유와 패브릭 혁신의 글로벌 리더인 인비스타가 매년 패션 산업에 큰 기여를 한 일꾼들을 선정, 시상하는 브리티쉬 스타일 어워즈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알렉산더 멕퀸이 영국 디자이너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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