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패션산학연구회에서 지난 11일 섬산련 후원으로 개최한 '한중패션문화교류초대전'이 5일간의 전시를 마치고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중교류전은 그동안 북경복장학원 교수들이 중심인 중국측 회원들과 우리나라 의상디자인 전공 교수들이 '한국과 중국의 복식문화의 전통과 현대'라는 테마로 열렸다.한국적 이미지를 표출하면서 고부가가치의 현대 의상작품 총 40점이 선보였으며 중국측에서는 총 30점을 전시했다.이와 함께 '중국인의 패션상품 소비성향에 따른 의류업체의 대응방안' 세미나도 열렸다. 중국측 연사로는 중국복장협회 부회장이, 한국측 연사로는 온앤온의 이만중 사장이발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