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과 관련 "회사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온 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전체 인원 2000여명 가운데 약 30%에 해당하는 630명(생산직 560명·관리직 70명)이 명예퇴직 했다고 밝혔다.
각 공장별 명예퇴직 인원은 ▲수원공장 275명 ▲전주공장 257명 ▲울산공장 29명 등이다. 또 이번 임원인사서 전체임원 16명 가운데 9명이 퇴진하고 새로 1명이 임원으로 승진해 임원 감축율이 50%에 달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승진
▲상무 ▶김석
▲전문위원 ▶한광석 ▶김성희 ▶김모양 ▶김보광
■전보
▶전주공장장 상무 안승일(전 수원공장장) ▶구매본부장 상무 정병훈(전 사천휴비스 총경리) ▶인력개발실장 상무 서복동(전 전주공장장) ▶신소재개발본부장 상무 정진철(경 FY마케팅본부장) ▶수원공장장 상무 윤치웅(전 인력개발실장) ▶울산공장장 상무 이원표(전 전주공장 부공장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