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조합은 오는 17·18일 양일간 한국패션센터 2층 패션쇼장에서 '2004 전국 대학생 패션축제' 및 '제 11회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을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1주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Wish(희망)'를 주제로 한 전국 대학생 패션축제에는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영남대 등 대구, 경북지역 5개 대학을 비롯 수도권과 호남권 각 4개, 충청권 3개 등 전국 20개 대학의 패션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한다.학생들은 학교별로 100여 점씩, 모두 2천여 점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또 행사 중간에 남미의 페루, 에콰도르인들로 구성된 남미 전통 음악극이 공연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둘째날 오후 6시 마지막 무대로 꾸며지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는 변상일, 최복호, 정창식 등 지역 디자이너 3명이 조양모방, 범상공, 삼우D.F.C, (주)태경코포레이션 등 지역 직물업체들이 생산한 원단을 이용해 모두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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