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성이 일본 등지에서 수입하는 나일론원료 카프로락탐에대해 덤핑행위가 있다는 최종결정을 내리고 지난 6일부터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고 있다.카프로락탐과 관련하여 중국 상무성은 지난 01년12월부터 조사를 개시, 지난 1월에 덤핑에 상당하다는 가결정을 내린바 있다.그동안 조사를 받아온 국가는 일본을비롯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등이며 이번에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 손해를 끼쳤다고 결론을 내린것이다.중국 상무성은 일본등 관련 메이커가 6일부터 덤핑율에 따라 중국세관당국에 보증금을 지불하도록 했다.덤핑율은 5~28%며 반덤핑관세 징수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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