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토추(伊藤忠)상사>섬유컴퍼니의 텍스타일·제품사업부는 텍스타일의 국내판매·수출, 직물·니트의 생산, 기본적인 어패럴제품의 중국에서의 생산, 해외판매부문등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부가가치 높은 비즈니스를 전개키로 했다.지난4월의 조직개편으로 텍스타일·제품사업부는 9개과로 구성, 380명의 인력을 가진 최대의 사업부서가 되었다.매상규모는 1500억엔, 총괄하는 그룹산하회사만도 국내 21개사, 해외 25개사며 해외주재 인력은 12개국에 50명의 거대조직이다.섬유부문에서는 처음으로 텍스타일 수출과 국내판매를 같은 부문에 갖고있는 특성을 살려 소재를 기본으로 한 텍스타일에서 제품사업까지 일관 추진하게 된다.제품분야의 판매고 구성비율은 현재 50%지만 계속 증가될 전망이며 텍스타일도 역시 신장시켜나갈 계획.이를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의류소재, 생분해섬유 등을 강화하고 제품분야에서는 '더 퍼니컴퍼니'등 브랜드 전개에도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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