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카이염공(東海染廉工)>은 염색임가공, 제품사업에 이은 '제3의 사업창조'를 올해 중점과제로 경영키로 했다.도카이염공의 주력사업은 여전히 염색임가공이지만 앞으로의 신장을 기대할 수 없으나 제조 주력사업인 제품사업은 70억엔정도로 성장, 매년 조금씩 신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따라서 도카이염공은 제품사업과 관련, 중국의 국영염색공장과 니트염색공장에 기술지도를 한 후 원단을 가공, 봉제품을 만들어 수입 판매하는 사업도 개시했다.직물은 파자마, 반바지, 팬티용이며 니트제품은 내의용.제조사업의 하나는 아라미드섬유 '케브러'용 원사가공. 그리고 완전한 신규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나 그 내용은 가을께 공개, 04년에 설비투자할 예정이다.올해 상반기는 연결결산상 1억1000만엔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으나 이는 이라크전쟁, SARS 영향등으로 2~6월의 해외영업이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음을 감안한 것.그러나 06년 3월결산 시점에서는 임가공매상고 125억엔, 제품 75억엔, 그리고 제3의 사업 매상고 5억엔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상이익도 8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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