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오레>는 현재 500억엔규모의 대중국사업을 2010년에는 3000억엔정도로 늘릴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오레는 강소성(江蘇省)남통(南通) 폴리에스테르 장섬유의 일괄생산시설 확충과 더불어 하이테크소재를 구사한 환경비지니스등 신규 프로젝트를 잇달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중요시하고 있는 사업은 1)중국의 인프라 니즈에 대응한 고기능막(高機能膜)을 사용한 물처리 시스템. 2)북경 올림픽과 상해엑스포를 겨냥한 천연가스연료 자동차에 대응한 탄소섬유를 사용한 압축 천연가스용기 3)PPS섬유를 사용한 집진관련사업등.따라서 섬유 주력개발 거점인 남통의 동려(東麗)섬유연구소에 이어 비섬유분야의 개발거점을 上海에 설립키로 했다.또 SARS의 영향으로 4월로 예정했던 텍스타일 관련 투자전시회를 11월 12~14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소프트분야에서는 동화(東華)대학 복장학원과 제휴하는 등 중국시장에 대한 패션발신도 강화하여 세계의 브랜드로 내세운 'TOREX'의 침투에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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