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라레>는 유럽현지법인 <구라레 스페셜리터즈> 유럽(KSE)의 PVA(폴리비닐 알콜)수지의 설비능력을 연산 2만톤 증강하여 7만톤으로 만든다고 밝혔다.투자금액은 약 30억엔이며 05년초까지 공사를 끝내고 가동에 들어간다.유럽시장에서의 수요확대, 용도개척에 증산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인데 PVA는 비니론섬유 원료로 50년에 구라레가 세계최초로 공업화한 특수수지로 섬유가공제, 종이가공제, 접착제 등에 사용된다.구라레그룹은 구라레 오키야마(岡山)사업소, 구라레 나카죠(中條)사업소, 포발 아시아(싱가폴), KSE(독일 프랑크프루트)등 4개 거점에서 19만4000톤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