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역진흥회(JETRO)는 10월 1일자로 독립행정법인으로 승격됨에 따른 운영개혁 개요를 발표했다.운영개혁은 유연한 예산배분에 의한 목표달성형 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의 중점화를 추진하여 섬유를 비롯 6개 분야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중점사업으로 설정해놓고 있다.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지원 등 동남아시아에서의 비즈니스 연계 강화를 위한 조직정비와 대일투자 촉진도 중점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효율적 사업추진과 조직개편 등도 중기과제인데 대외서비스 창구를 '무역투자상담센터'로 일원화하고 부·과 등도 축소 개편할 예정.해외조사부와 지적재산과, 전시회사업부 등을 신설하여 전문가를 배치하며 동남아시아를 중점으로 하는 해외사무소도 재편한다.중기목표에 따라 책정한 중기계획(03년 10월 ~ 07년 3월)은 10월초 인가받는대로 일반관리비 10% 삭감, 기존사업은 3%, 연간 1% 삭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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