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선진국 산업용섬유 제조공정과 관련 기술을 국내 업계에 보급·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현지 산업용섬유 제조업체 생산공장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한·일 산업용섬유업계간의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향후 급격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국내 산업용섬유의 수입대체 및 향휴 국가 수출 주력사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취지로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의 지원아래 시행된다.이를 위해 섬산련은 지난 4~5월에 걸쳐 국내 산업용섬유업계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본부직포섬유연구회의 협조아해 일본 연수가 이루어지게 됐다.고기능성 섬유, 부직포, 필터, 카페트 등의 제품을 연구·생산하고 있는 구라레, 와타나베공업, 도레이, 동아방 등 4개 업체를 연수하게 되며 아울러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하임텍스틸(국제 가정용 섬유전시회)전시회도 참관할 예정이다.항공료 및 체재비의 80%를 섬산련에서 지원하며 6월1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02-528-4036)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