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메쎄프랑크푸르트가 주관하는 4개의 섬유관련 국제전시회가 잇달아 개최된다.메쎄프랑트푸르트코리아(대표 진용준)은 지난달 2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캐티램 홍콩 디렉터와 애니마 그룹 매니저, 캔디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4개 전시회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인터스토프아시아 (2004 홍콩 국제섬유전)17년의 역사를 가진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의 섬유소재 전시회로 10월6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지난 시즌에는 21개국에서 351개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세계 65개국에서 1만 2003명이 참관했다.주요 전시품목으로는 면·울·실크·린넨·모시·합성섬유·편물·기능성직물·수영복·레이스 및 자수·화이버·얀·안감·액세서리·CAD/CAM/CIM·디자인&스타일링·프린팅 ·직조기· 무역전문지 등이 출품된다.부대행사로는 트랜드포럼을 비롯 3가지 주제의 디자인&트랜드, 비즈니스 전략, 기술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4가지의 기능성 혁신소재가 제안될 예정이며 '패브릭 투 패션' 코너가 두 번째로 마련된다. 또한 온라인 전시회인 '스마트소스'를 통해 24시간 바이어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어패럴 패브릭(2004 상하이 국제 섬유전) 어패럴 소재만을 모아 오는 10월26일부터 4일간 상하이 푸동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시즌에는 959개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4만 1161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전시품목으로는 면·울·실크·린넨·모시·합성섬유·편물·기능성직물·레이스 및 자수·화이버·얀·안감·버튼·지퍼·실과끈·라벨·프린팅·CAD/CAM/CIM·디자인&스타일링 무역전문지· 전자상거래 및 품질관리 등이 출품된다.부대행사로는 각종 세미나 및 트랜드포럼이 진행된다.특히 많은 나라들이 국가관으로 참가하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독일, 이태리, 포르투갈, 터키 등이며 아시아지역에서는 일본, 한국, 파키스탄, 태국, 대만 등이다.▲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텍스타일(2004 상하이 국제 홈텍스타일전)가정용 섬유만을 모아 오는 9월1일부터 3일간 상하이 푸동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시즌에는 257개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1만1133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침대용 린넨, 담요&침구, 테리&수건천&욕실매트, 테이블 및 주방용 린넨, 커튼, 커튼액세서리, 실내장식용 패브릭&가죽, 텍스타일 벽지, 카펫&융단, 액세서리, 컨트랙트시장의 텍스타일, 화이버/얀, 프린팅&CAD/CAM/CIM 시스템, 디자인&스타일링, 무역전문지, 전자상거래 등이 포함된다.특히 중국내 홈텍스타일 산업은 매년 20~30% 이상씩 급성장하는 등 이 분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주요 전시업체로는 오스트리아 독일, 이태리, 포르투갈, 스페인, 터키,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파키스탄, 대만, 미국 등이다. ▲신테 테크텍스틸 차이나 (상하이 국제 산업용섬유 및 부직포 전시회)오는 9월1일부터 3일간 상하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며 단순 전시회뿐만 아니라 시장정보 및 제품정보 교류의 장으로서도 의미가 크다.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며 지난 1999년 북경에서 처음 열렸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기술, 기계류, 액세사리/ 방직물, 직포(laid webs), 합사(Braidings), 니트패브릭/ 부직포 / 방수가공섬유 / 합성물(Composites) / 본드텍(Bondtec, 표면 및 본딩기술) / 화이버&얀 / 리서치, 개발, 계획, 상담/ 협회 / 무역전문출판물 등이 포함된다. 이들 제품들은 Agrotech, Buildtech, Clothtech, Geotech, Hometech, Indutech, Medtech, Mobiltech, Oekotech, Packtech, Protech, Sporttech 등 9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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