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홍콩, 동경, 뉴욕 전시회 한국관 참가 지원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해옥)가 한국무역투자공사와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하반기 전시사업을 확대 지원한다.협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동경 ISF, 뉴욕 IFFE, 홍콩 인터스토프아시아, 상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 한국관을 설치, 국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를 비롯 제반비용을 지원한다.'2004 S/S 동경 ISF'는 ISF사무국과 C/O F-Works Co.,Ltd가 주관하고 일본제품수입촉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수입신발 패션잡화 전시회로 오는 10월 19일부터 3일간 동경에서 개최된다. 신발, 가방, 패션 엑세서리와 텍스타일 등을 전시하며, 스니커즈&아웃도어관, 키즈&로우틴관 등 특별관이 마련돼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 국내업체는 세라제화, 베가, 카포, 대웅교역등 10개업체가 참가한다.10월 5일부터 3일간 뉴욕에서 열리는 2004 F/W 뉴욕 I.F.F.E전시회는 텍스타일, 유로텍스, 트림, 태그/레더, 캐드/캠, 컬러트랜드 서비스 및 패션 인쇄물이 전시되며, 국내는 산업자원부가 지원하여 득금상사, 건풍산업, 제일니트 등 국내 22개 업체가 참가한다.메쎄프랑크푸르트 주최하에 진행되는 홍콩인터스토프 아시아 10월 6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며 산업자원부 지원으로 국내 업체 22개사가 참가하고, 10월 26일부터 4일간 상해에서 개최되는 상해 인터텍스타일전시회는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지원으로 성안합섬, 동일방직, 건풍산업 등 국내 38개 업체가 참가한다.특히 이번 인터스토프 아시아는 '한국의 재발견(Rediscover korea)'을 테마로 한국 전시 참가업체들의 출품 소재를 특별 홍보하며, 상해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는 한국업체 200개 사가 참가하는 한국상품전이 함께 열려 국내 참가 업체들의 홍보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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