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섬유단체들의 중국산 섬유류에 대한 세이프가드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미국 섬유단체들은 최초 중국산 Synthetic Filament Fabrics(CAT 620)에 이어 지난 12일 남성 및 남아용 울바지(CAT 447)에 대해 시장파괴위협을 내세워 세이프가드 요청 청원서를 CITA(미국 섬유조약이행실행위원회)에 제출했다. CITA는 오는 12월 6일까지 청원의 접수 승낙 여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청원은 9번째이나 미국섬유단체들은 10번의 청원을 접수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미국 섬유단체들의 청원으로 최근 중국산 양말에 대한 세이프가드가 발동됐고 앞으로 시장파괴 위협을 근거로 한 세이프가드 발동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