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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00개 매장-1500억 매출-TOP3 목표코오롱스포츠는 지난 1월 회사 론칭 40주년 기념 간담회를 통해 2015년까지 국내외 포함매출 1조 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또 올해 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리딩브랜드로의 위상을 높이고, 고객층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도 발표했다.코오롱스포츠 측은 이러한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트래블라인과 아웃도어워킹, 캠핑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하는 한편 Big Data를 활용한 고객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코오롱은 특히 중국비즈니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내 매출을 2015년까지 1500억 원으로
창간특집
조수현
2013.06.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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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수’ 여성복 첫도입, 해외상표권도 다수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주)바바패션은 세번수 원단 가습봉제기술을 여성복 최초로 도입한 회사로 유명하다.1993년 ‘바바(BABA)라는 법인으로 출범한 뒤 1998년 IZZAT BABA를 시작으로 JIGOTT, THE IZZAT COLLECTION 등 자체브랜드를 잇따라 론칭하면서 히트했다.회사는 2010년 이탈리아 수입브랜드 FABIANA FILIPPI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킴으로써 대한민국 정상급의 패션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췄다고 자랑한다.THE IZZAT COLLECTION은 고감도 Prestige 라인으로 패션시장 품격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바바패션은 2000년 무렵 고급 수입브랜드의 국내 진출로 소비자의 욕구가 증대되자 ‘제일모직’과
창간특집
조정희 기자
2013.06.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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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겹 아크릴담요·폴라폴리스 세계최초 개발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스포츠웨어용 차별화 특수소재 직물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덕산엔터프라이즈의 방주득(59) 회장이 올해 ‘창조기술대상(원천기술 일류차별화 소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해 제 26회 섬유의 날에 최우수 연구개발 유공자로 선정 산업포장을 수상한데 이어 또 다시 경사를 맞은 것이다.방주득 대표는 자타가 공인하는 섬유테크놀로지의 권위자다.이번 수상 역시 차별화된 섬유 신소재 개발의 선두주자 역할에 대한 공적이다.방 대표는 지난 72년 대구공고를 졸업한 뒤 태광산업과 경남섬유, 영진타일에서 등에서 10여 년간 재임했다. 이후 87년 2월 덕산기모를 창업해 덕산엔터프라이즈로 법인 전환했는데 그가 가는 곳마다 신기술 제품들이 탄생했다. 태광산업 재직시 아크릴
창간특집
조수현
2013.06.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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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드레스셔츠 전문…‘CHNO기술’ 명성 라이프어패럴(주)은 35년간 드레스셔츠를 전문 생산?판매하고 있는 남성복 간판업체다.회사는 1995년 경찰복 시제품을 출품해 선정됨으로써 단체복의 변화에 앞장섰으며 현재(2013년) 경찰관들이 착용하고 있는 패턴을 당시의 시제품으로 바꿔놓기도 했다.2000년엔 단체복 품질향상에 정진하면서도 수출을 확대해 무역의날 100만불수출탑을 수상했다.2005년 맞춤양복 시장이 쇠퇴기에 이르자 '시스템오더(System order)'양복을 개발?출시해 맞춤양복 활성화에 새바람을 일으켰다.‘시스템오더’는 컴퓨터에 입력돼 있는 300여 가지의 패턴을 자동화된 재단을 통해 가봉 절차를 생략한 한 채 단계 빠르게 제작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오더는 한국인의 체형을 완벽히 이해하고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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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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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 대명사 …“세계TOP 침실 유통회사” 야망국내 간판 침구전문점 (주)이브자리는 침구류, 침실용품 제조 및 유통을 주 업무로 1976년 10월 설립됐다.지난해 전국 403개 매장에서 임직원 500명이 21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주)아뜨리앙, (주)베스트라이프시스템 등 관계사를 두고 있다.이브자리 서강호 회장은 “이브자리는 서로 돕는 수평적 근무환경과 동료 및 사업자들 간 유기적인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한다.CEO의 이같은 철학으로 판매실적이 크게 향상되며 지난 5년간 연평균 12.6% 성장과 4.43% 영업이익을 나타냈다.이브자리가 내놓은 간판브랜드는 침구시장에서 스테디셀러를 나타내고 있다.양-한실 침구 ‘미단’은 전국 백화점 13개 매장에서 호평받고 있다.또 웰빙스타일의 고급 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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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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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보다 내실, 의류수출 강소기업으로 우뚝 (주)아림인터텍스의 신태성 대표이사(62)는 의류수출 영업의 大家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82년 의류수출을 시작해 86년 법인으로 전환, 글로벌 경영에 전력투구하며 탁월한 경영 수완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블라우스와 드레스, 니트의류를 주종 품목으로 수출하고 있는 (주)아림인터텍스는 외형보다 내실위주로 경영전략을 견지해 연간 수출 5000만 달러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창업 역사에 비해 외형은 크지 않지만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에 각각 자체 봉제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중국에도 봉제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캄보디아에도 소싱기지를 확보하고 있고 미얀마 현지공장 준비를 위해 이미 법인을 설립해 놓고 있다. 품질과 딜리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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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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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마원단-원사 열정, 혼방 스판 양산삼강통산(주)는 2대에 걸쳐 40년 동안 마 원단 개발 사업을 하면서 우리나라 친환경 섬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회사는 현 이진환 대표의 부친 이종모씨가 1973년 종합무역상사(철강판매) ‘삼강통산’으로 출범하면서 첫발을 내디뎠다.1987년 이진환 대표가 취임하면서 마 섬유분야를 전문으로 한 현재의 삼강통산(주)의 틀을 갖췄다.이 대표는 일본종합무역상사 ‘가네트마츠’ 섬유부에서 10여년 근무한 노하우로 원사 및 원단개발 판매를 근간으로 사업내용을 전환, 현재까지 매년 마 원단과 마 원사의 개발에 투자해오고 있다. 삼강통산은 25년 동안 친환경 섬유의 대표인 마(LINEN&LAMIE)를 기본 바탕으로 전문성과 품질 안정에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마의 구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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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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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드만 고집, 4년연속 수출 1000만 달러 이정근 대표는 1993년 백산무역(주)에 입사한 이래 현재까지 자카드직물 단일품목만 고집하고 있다.이 대표는 시장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20년간 신제품 개발과 제품 차별화에 매진하면서 2008~2012년 매년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해 오고 있다.T/R 교직물과 복합직물개발은 (주)백산무역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주요 아이템이다.회사는 연구개발비를 매출액의 9%까지 쏟는 등 투자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2006~2013년엔 한국패션연구원 주관 전통문양 개발사업에 집중 투자?연구했다. 자카드직물에 메타릭을 접목하는 기술이 성공하면서 올해부터는 이 부문 수출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특히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과 지역진흥사업 지역특화 기술개발사업의 결과가 열매를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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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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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인조스웨드사 개발, 천연스웨드 대체이지원 대표가 이끌고 있는 (주)옥산화섬은 1992년 4월 경북 경산시에 설립하여 4대 가연사(P.N. draw texture yarn)를 월 480 톤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총자산 34억 원 규모인 이 회사는 직원 16명이 지난해 기준 1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옥산화섬은 국내 최초로 N/P 극세사(인조스웨드용)로 가연사를 생산했고, 현재까지 R&D 투자는 전체 매출의 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투자 비율을 증액할 계획이다. 제품는 주로 영남지역의 제직(직물-편물)업체에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으나 2012년부터 수도권에 진출 영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이지원 대표는 1971년 주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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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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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설비투자로 원가절감, 생산-품질 향상정명효 대표는 노사화합과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회사 경영방침을 ‘긍정적 사고·신용-신뢰의 근본정신·함께하는 자세’ 등 3가지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원가절감과 생산성-품질 향상을 이뤄냈으며, 2006년엔 ERP(기업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 전체에 전산화를 도입, 효율성을 높였다. 종업원들에게 정기적인 정보화 교육을 시키는 등 사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임직원 가족동반 야유회 및 송년회를 통해 노사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모범근로자 포상제를 실시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정명효 대표는 2005년부터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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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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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개발-ISO표준 제정 활발…한국위상 높여KOTITI시험 연구원은 올해 해외법인 설립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폭넓게 구축하고 있다. 이달 중 방글라데시 다카와 인도네시아 솔로에 지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베트남 호치민과 중국 상하이에 KOTITI 사무소가 들어서게 된다.KOTITI 시험연구원은 우리 섬유업체가 다수 진출한 이들 동남아 국가에 해외네트워크를 확충함으로써 국내 섬유업체의 해외 수출업무를 입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KOTITI 연구원은 현재 중국 연태·대련 법인과 청도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KOTITI 연구원은 섬유분야에서 정부 및 기업협력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다양한 소재를 개발 지원함으로써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그동안 환경친화형 특수방적 및 가공기술 융합복합 섬유
창간특집
조수현
2013.06.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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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 대량수출 개척…韓의류 경쟁력 향상 동섬무역 권태동 대표는 1978~1981년 면사의 대량 수출로 활로를 개척했다. 이무렵 자신이 수출부장으로 근무했던 다국적기업 EAC를 통해서 신시장이었던 이란, 이라크 시장을 뚫기 위해 누비고 다녔다.충방, 갑을, 대농, 동국, 동일방, 한일합섬, 태광산업 등과 함께 원사의 대량 수출길을 뚫은 것도 이 무렵이었다.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면사수출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그는 또 오랜 동안 바잉오피스를 수행오던 중 미국과 중남미 지역을 10여 차례 방문, 우리업체들에게 우회수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80년대 초 한국 업체로는 최초로 인도, 파키스탄 시장을 개척하고 이후 미국, 이집트,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세계 50여개 방직업체를 발굴해 세아상역
창간특집
조수현
2013.06.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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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브랜드 OEM사 명성…교도소 재소자 교육 김기복 대표는 1976년 제19기 공장새마을지도자 연수원 과정을 수료하면서 섬유산업 부흥을 이끌 핵심인력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뇌성’이라는 소기업을 설립했다.김 대표는 이후 반세기 동안 현재의 (주)NS인터내셔널 대표에 오르기까지 섬유에만 올인했다.그는 국내 최초의 남성복 브랜드인 삼성물산의 ‘댄디’신사복을 시작으로 제일모직의 ‘갤럭시’ 등 유명 남성복 브랜드의 OEM사로 44년간 노하우를 축적했다.CEO자리에 있으면서도 직접 생산을 관장할 만큼 섬유산업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지대하다. 김 대표의 열정으로 (주)엔에스인터내셔널은 수출 실적은 크지 않지만 국내 유명 브랜드와의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것은 물론 중기청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품질과
창간특집
조수현
2013.06.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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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니어 공략…‘마레몬떼’ 최고브랜드 야망지홍찬 대표는 1998년 맥어패럴을 창립했다. 국내 최고의 여성의류브랜드를 탄생시키겠다는 야심으로 2005년 ‘마레몬테’ 상표권을 인수한 뒤 지금까지 꾸준히 신제품을 론칭하고 있다.지 대표는 뉴코아 킴스클럽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회사가 부도나자 개인사업에 뛰어들었다.그는 유통회사 경력을 살려 아웃렛몰에서 매장을 운영한 것이 발단이 돼 직접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레몬떼’는 현재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가두점 등 26개점을 전개하고 있다.가두점 쪽 영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이랜드 패션그룹 형지 출신의 구기원 부장에게 영업총괄을 맡겼다.지 대표는 5년 동안 커리어시장을 분석하고 틈새를 찾아 브랜드를 포지셔닝하는데 골몰해왔다.지 대표는 커리어 브랜
창간특집
조수현
2013.06.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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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망’ 전통계승…독창적인 컨템퍼러리 룩 각광‘쿠만 오은환(Kumann OH EUN HWAN)’은 1965년 ‘꾸망’의상실을 개업하면서 패션업을 진행해오다 1979년 회사명이자 브랜드명인 ‘오은환 부티크’로 기성복라인을 전개해왔다. 2011년 디자이너 유혜진은 ‘꾸망’의 혁신성과 헤리티지를 계승하고자 ‘쿠만(Kumann)’이라는 브랜드 명칭을 붙여 ‘쿠만 오은환(Kumann OH EUN-HWAN)’으로 회사명과 브랜드명을 함께 변경해 컬렉션을 진행해 왔다.그러나 이번 2013~2014 F/W시즌부터는 서울 컬렉션에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이라는 새 브랜드명으로 변경해 참가할 예정이다. 따라서 회사명 ‘쿠만 오은환’은 그대로 두고 브랜드로는 부티크 라인을 유지하는 ‘쿠만 오은환’과
창간특집
조수현
2013.06.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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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품 장갑 생산, 간판기업 성장광림장갑은 1979년 현 김규휴 대표의 부친 김제기(78)씨가 장갑기계 6대로 시작해서 가내수공업형태로 시작한 것이 회사의 모태다. 현재는 총대지 1650㎡(500평), 건평 1056㎡(320평)의 규모로 장갑편직기계 200대 및 코팅기계를 이용 코팅장갑, 면장갑, 도트장갑 등을 생산하고 있다. 광림산업은 김규휴 대표를 중심으로 전직원이 하루 4500켤레의 장갑을 생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김규휴 대표와 임직원은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을 추구하면서 신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전량 인근 광주, 순천, 여수 지역의 직거래처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최근에는 농협 등 관공서 납품이 이어지고 있고, 전라
창간특집
조수현
2013.06.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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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협력으로 화합…품질 향상에도 앞장정순열 노조위원장은 1992년 4월 (주)티케이케미칼에 입사해 20여 년간 공무관련 업무를 맡아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로 생산공정의 안정화를 위해 힘써왔다.정 위원장은 동료직원과의 긴밀한 유대 속에서 업무를 독려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조직 전체의 발전과 사원 개개인의 참여 및 주인의식 부여에 노력하고 있다. 그는 효율적인 공정을 모색하면서 품질안정과 제조원가 절감에 기여하는 등 회사 경쟁력 향상에도 타의 모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정 위원장은 노조위원장에 선출되기 전 노조의 9대 집행부 때부터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궂은일을 도맡아왔다. 이후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16대 노조 위원장에 선출되면서 평소 구상해온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몸소 실천해 보이
창간특집
조수현
2013.06.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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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업계의 미래 선도하는 ‘정론직필’ 상징국제섬유신문의 창간 19주년을 모든 섬유?패션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지난 93년 창간이래 오늘까지 국제섬유신문은 섬유. 패션산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업계의 애로를 대변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현재 섬유?패션산업은 중국, 인도, 베트남 등 개도국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세계 경기 불황, 인건비 및 물류비 상승, 과당 수출 경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그러나 그동안 어려운 고비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섬유산업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듯이 작금의 역경을 극복하고 한국 경제를 이끄는 선도
창간특집
조수현
2012.06.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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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18주년 기념 ‘제 18회 三憂堂 대한민국 섬유ㆍ패션대상’ 시상식 풍경“상패ㆍ고귀한 순금 메달... 이처럼 성대한 행사 치러내는 저력 놀랍다”본지 창간 19주년 기념식 및 제 19회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ㆍ패션대상 시상식이 거행된 지난 4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 행사시간 한 시간 정도 남긴 오후 2시를 지나면서 특별공로상 수상자인 최신물산 현희헌 회장이 축하객들과 함께 가장 먼저 행사장을 찾았다.또 영광의 제 19회 삼우당 섬유패션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낯익은 얼굴들이 만면에 웃음을 띄며 속속 대회의실 행사장으로 들어서기 시작했고, 삼삼오오 지인들과 인사를 건내고 담소를 나누며 그간의 회포를 풀기 시작했다.올해 영예의 대상은 수출부문 광림통상 윤광호 회장과 패션부분 공동 수상자인 평안엘앤씨 김
창간특집
조수현
2012.06.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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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니트’ 업계 1위 이끈 든든한 버팀목 최상의 품질을 고집하는 니트 브랜드 정호진니트(대표 정호진)의 김칠동(51) 상무가 2012 삼우당 패션 대상 패션 마케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호진니트는 1975년 론칭 이후 37년간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성장을 해 본 적이 없는 건실한 패션기업으로 ‘좋은 재료로 만든 제품은 거짓말은 안한다’는 믿음을 회사 모토로 삼고, 디테일한 디자인과 소재의 고급화를 통해 국내 대표 니트 브랜드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각종 크리스털과 비즈로 된 화려한 보석 디테일, 은은하고 우아한 파스텔과 원색 컬러가 트레이드 마크인 정호진니트는 이태리와 일본에서 직수입하는 최고급 원사를 사용, 100% 국내 생산을 통해 상품의 퀄리티를 철저하게 관리하며 국내 유명 백화점 21개점에
창간특집
조수현
2012.06.04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