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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전공 살려 친환경 기능성 첨단섬유 개발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 도약 견인차 역할권오경 (주)비에스지부설 연구소장은 대학에서 섬유공학을 졸업하고 곧 바로 한국섬유기술연구소(현재, KOTITI시험 연구원)에 입사, 7년여간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업무에 종사하면서 섬유제품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했다.이후 12여년간 경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산학 학술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에 힘썼다. 2008년 현 ㈜비에스지 기술연구소장에 취임한 이래 자신이 30여년간 축적한 기술경험과 창의력을 쏟아 부으며 부설 연구소를 국내 중소기업 최고 수준의 R&D 기관으로 끌어올렸다.그린섬유 분야 우수기술연구센터(ATC)를 설립한 뒤 (주)비에스지를 부품소재전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그는 특
섬유의날/무역의날
국제섬유신문
2014.11.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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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알로바 주력, 글로벌기업과 어깨내구성ㆍ신축성 뛰어나 시장 점유율 점차 확대국제 전시회 단골 참가…바이어 네트워크 탄탄중소 섬유 수출업체 (주)효창(대표 태원진)이 500만불탑을 수상하며 기염을 토했다.회사는 1980년 효창섬유공업사를 시작으로 33년간 섬유산업을 영위해 오고 있다.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년 4~5회 이상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같은 노력으로 수출시장을 크게 넓혀왔다.특히 미주, 유럽 등 20여개국에 매년 650만 달러(제3국 무역 포함)이상 수출을 기록하며 중소기업으로서는 한국섬유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벨벳, 알로바가 주력 수출아이템으로 이들 품목이 전체 수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품목은 국내외 시장에서 유명 브랜드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2.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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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코리아’ 명품 핸드백 글로벌 접수최고 자부심으로 시장개척 伊ㆍ佛 제품과 ‘어깨’ 美 명품 핸드백 ODM 시장 점유 25~30% 위업명품 핸드백으로 세계 시장을 주름잡은 (주)시몬느(대표 박은관)가 4억불수출탑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ODM 해외시장을 개척하면서 핸드백의 주요 원자재인 국내 피혁ㆍ원단 가공산업 발전과 외화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박은관 대표의 (주)시몬느는 1987년 자본금 1억 원에 15명의 직원으로 설립했다.설립 초기부터 국내 핸드백 시장의 추세를 따르지 않고 고가품 위주의 수출전략으로 세계시장 개척에 열정을 쏟았다. 당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한다는 세계 TOP 디자이너로서 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던 도나카렌(Donna Karan)의 2만 달러 핸드백 오더를 시작으로 이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2.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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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편니트 수출산업화 선도한 간판기업인매머드 편직ㆍ염색ㆍ봉제 등 버티칼 글로벌 기업창업25년 한ㆍ베트남 공장 올 수출 2억3천만불 신화국내 최대 환편니트직물 전문 생산 수출업체인 삼일니트(주)의 김재우 회장(62)이 지난 5일 개최된 올해 제50회 무역의 날에 수출유공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삼일니트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삼일비나’를 통해 수출 증대와 한ㆍ베트남 경제협력 및 문화진흥에 공헌한데 따른 특별 정부 포상.김 회장은 지난 77년 대학 졸업 후 삼성그룹 제일합섬에 입사(공채 17기)해 만 11년간 근무하다 88년 퇴사한 후 곧바로 삼일섬유를 창업, 91년 삼일니트(주)로 법인 전환해 올해로 25년째 경영해오면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환편니트 업계의 간판 기업인. 2006년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2.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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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전시’ 섬유ㆍ패션산업에도 기여‘출산 장려’ IT 전시기획ㆍ개최 통한 수출활성화 해외서 명성…제조업 아닌 기획사 무역의날 수훈 (주)베페(대표 이근표)가 5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제조업이 아닌 전시 기획사로는 드물게 무역의 날 포장을 수훈한 것이다. 베페는 유아동복 및 용품ㆍ서비스 전시회를 통해 국내 관련 업종의 해외수출에 관한 크게 기여한 공로다. ‘베페’의 성장은 국내 섬유ㆍ패션산업 활성화에도 궤를 같이한다.1999년 (주)이플러스를 창업한 이근표 대표는 영국의 유명 컨벤션 Organizer인 abc Group과 Billing & Customer Care '99, Mobile Forum '99, xDSL 2000 등의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한편, 국내 전시문화를 한 단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2.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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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연 200% 이상 수직상승 ‘무서운 성장’ODM방식 수출-R&D 투자 통해 경쟁력 향상망고, H&M, 라르도(La Redoute), Zara 공략세아아인스(주)(대표 황오영)는 하이패션 바이어와 유럽 브랜드의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세아상역(주)의 자회사로서 2004년 12월 3억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됐다. 2007년 자본금 10억 원으로 증자해 지금까지 약 9년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의류 제조 수출 중견기업이다. 올해 수출실적 1억 499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237%의 성장을 보이면서 무역의날 1억불 수출탑의 영예를 안았다.세아아인스는 매출규모에 비해 인적구성이 비교적 작은 ‘강소기업’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2013년 6월말 현재 종업원은 75명으로 서울 본사와 인도네시아 법인 등에서 근무 중이다.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2.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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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직-염색업체에서 ‘1억불탑’ 금자탑 위용“섬유산업은 영원합니다” 2억불 향해 다시 출발니트 美ㆍ日 접수…최재락 전무도 총리상 ‘겹겹사’“무역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편직기계를 돌리고 염색공장 공정에 참여할 수 있나요? 우린 할 수 있습니다. 세왕의 구성원들은 전천후입니다”최재락 (주)세왕섬유 회장이 자랑하는 회사의 경쟁력이다. 편직, 염색업체에서 드물게 ‘1억불탑’을 거머쥔 원동력인 셈이다.최재락 회장은 1978년 섬유업계체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94년 8월 지금의 ‘세왕섬유’를 출범시키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창립초기부터 무한경쟁을 정면 돌파하며 글로벌 바이어가 요구하는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집중했다. 최 회장과 임직원들은 최고의 전문가로 무장하기 위해 기초부터 다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2.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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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날염 산증인, 사재 100억 장학재단 설립50년 날염 한우물…최고 기술로 섬유수출 정상기업 반열끊임없는 기업개선작업, 경쟁력 후학양성 등 CSR도 앞장박종근 (주)한영나염 회장(77)이 제27회 섬유의 날에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반세기 날염 외길을 걸어온 박 회장에게 섬유ㆍ패션산업의 최고의 공로와 명예를 안겨준 것이다.박 회장은 우리나라 날염산업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그는 1950년 14세의 지학(志學)을 앞둔 나이에 날염공장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1964년 불모지나 다름없던 날염전문 임가공 회사를 창업했다. 이후 50여 년간 날염발전과 섬유 수출증대를 위해 한 우물을 파면서 대한민국 날염산업의 신화적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주)한영은 면ㆍ레이온ㆍ니트류(이상 자연섬유)ㆍ폴리에스테르ㆍ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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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집중ㆍ기업체질 개선, 성공신화 이끌어자체 개발 브랜드 ‘선텍스’ 20년 넘게 스테디셀러아랍권서 日업체 밀어내고 ABAYA시장 장악 ‘뚝심’(주)성광은 세계 정상 수준의 폴리에스터 직물을 생산하는 업체다.민은기 회장과 (주)성광은 소재 연구개발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1990년대 초반 최고급 직물 브랜드 ‘선텍스(SUNTEX)’을 탄생시켰다. 이후 이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20여 년간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다.민 회장은 1981년 6월 ROTC 육군 중위로 전역한 뒤 부친 故 민병옥 사장이 운영하던 동성교역(주)에 수출총괄 이사로 부임하면서 직물업계에 뛰어든다.그는 입사하자마자 기업 체질개선에 나섰다.열악한 로컬 직물공급업체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대구 비산동 염색공단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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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소량생산 구축’ 34년 섬유업종사 만개미ㆍ유럽-국내 아웃도어업체에 소재 공급…매출 수직상승노사화합ㆍ사회공헌ㆍKTC 에서도 왕성한 활동 ‘1인 다역’(주)현대화섬 손상모 대표(61)는 대학에서 섬유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섬유와 일생을 함께 하고 있다.이번 동탑 산업훈장은 지난 1996년 통산산업부장관 표창, 2000년 대통령 표창(이상 무역의 날)에 이은 또 하나의 경사다.손 대표의 수훈은 34년여 동안 섬유업에 종사하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한 것은 물론,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및 한국섬유산업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손 대표의 (주)현대화섬은 그가 1978년 동양나일론(현 효성)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7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86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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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브랜드 ‘체이스컬트’ 13년 연속 흑자 성공신화 삼성물산 퇴사 창업, 탁월한 노하우ㆍ리더십으로 시장평정‘온라인 쇼핑몰 장악-글로벌 SPA브랜드 도약’ 새로운 야망이진순 대표는 삼성물산에서 제일모직으로 이관된 적자브랜드 ‘체이스컬트’를 이끌고 나와13년 연속 흑자기업으로 탈바꿈시킨 입지적 인물이다.대기업 임원이 창업을 통해 새로운 중견기업으로 탄생시킨 ‘창조적 모습’이야말로 섬유의 날 산업포장 수훈에 최적임자라는 평가다.이 대표는 1975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뉴욕지사 근무시절(1987~1992) 섬유-의류 사업팀장을 맡아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던 후부(FUBU) 브랜드를 출범시켜 삼성물산 뉴욕지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데 토대를 마련했다.귀국 후 같은 회사 해외사업부 이사로 재직하면서 북한과 섬유 임가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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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한 우물 남성복 주름잡은 '패션대가'회사 창립 37돌-사옥이전 ‘패션 리딩기업’ 도약 다짐패션硏 설립…남성 정장ㆍ캐주얼 잇딴 론칭 몸집 키워(주)N.S인터내셔날 김기복 회장은 지난달 16일 회사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올해는 남성복 리딩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국내 섬유ㆍ패션업계 대표하는 다수의 참석자들은 자신감 넘친 그의 말에 긴장섞인 찬사를 보냈다. 그가 일궈낸 남성복업계 성공신화가 오버랩된 때문이다.김 회장은 1976년 제19기 공장새마을지도자 연수원 과정을 수료한 뒤 ‘뇌성’이라는 소기업을 설립했다. 우리나라 산업의 기반인 섬유업의 부흥을 내다보고 자신이 핵심인력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됐던 것이다.그는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갔다. 패션ㆍ유통ㆍ경영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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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원단시장 평정한 亞 최고 자카드 전문기업‘코치’ ‘프라다’ 등 글로벌 명품에 원단 안정적 공급독보적 기술로 제품 95% 수출…‘5000만 달러’ 위용1968년 설립한 태평직물(대표 김자장)은 고급 핸드백용 특수 원단을 주력으로 연간 5000만 달러 규모를 수출하는 아시아 최고 자카드 직물 전문기업이다.미국의 ‘코치’, 이탈리아의 ‘프라다’의 명품 가방 소재도 태평직물이 생산한 특수 자카드 원단이 사용되고 있다.차별화된 폴리에스테르 원사와 코튼을 교직해 특수 가공한 ‘태평’의 가방용 자카드 원단은 그 명성답게 세계의 명품 본포용으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MK(마이클코스)를 비롯 MCM 등 글로벌 명품 가방 본포의 오더가 해마다 늘고 있고, 국내의 ‘닥스’ ‘빈폴’ 등에도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태평’의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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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M 사업의 지능형 멤브레인 분야 핵심 역할해도형 극세사, 흡한ㆍ속건소재, 항균 기능성 소재 개발극세나노섬유 사업화 제시…대ㆍ중ㆍ소 상생협력도 솔선코오롱FM 노환권 소장은 1982년 1월 입사 이래 31년 6개월 동안 코오롱에 몸담은 ‘코오롱맨’이다.미국 Akron 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노 소장은 1998년 (주)코오롱 Fiber 연구소장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뛰어든다.해도형 극세사, 흡한ㆍ속건소재, 항균기능소재 등이 그가 개발한 큰 줄기의 소재들이다.그는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술개발사업인 WPM(World Premier Material)사업의 지능형 멤브레인 소재 사업단을 구성, 미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10대 핵심소재 개발 사업에 뛰어들면서 국가경제, 섬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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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섬유제품 국제경쟁력 향상 이끌어신속ㆍ공정ㆍ엄격 검사 정평, 해외 바이어에게도 공신력 세계 최초 ‘원면점착 평가법’ 개발 등 선진 시스템 위상 KOTITI 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은 1961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섬유제품 전문 국가공인 시험검사 연구기관이다. 창립 이후 반세기에 걸쳐 공장평가, 종합품질관리 및 검사업무 대행, 수입 및 내수제품의 품질검사, 수출제품에 대한 구매자 의뢰 검사 등을 주 업무로 수행하면서 대한민국 섬유산업 발전을 주도해왔다.현재는 섬유제품 뿐 아니라 환경위생 및 산업자재를 대상으로 시험분석, 품질검사, R&D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연구원은 100여 개국으로 수출되는 우리 섬유제품에 대한 품질인증을 통해 대한민국 섬유 제품의 품질 향상과 국제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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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폴리니트원단 ‘미르’ 국내외 시장 선도편직업계 최초 女 CEO…연구ㆍ개발 몰입 아이템마다 히트임가공업체와 상생 협업, 사원복지 사회사업도 활발 ‘귀감’(주)창우섬유 박창숙 대표는 대한민국 편직업계 최초의 여성 CEO이자 경기도 섬유산업육성발전위원회 위원이다.그가 이끌고 있는 창우섬유는 니트원단의 대표 브랜드인 ‘미르’라는 폴리니트 원단을 개발해 세계적 히트를 치며 명실공이 국내외 폴리니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박 대표는 지난 1990년 2월 섬유직물 개발 및 제조 판매 전문회사인 창우섬유를 설립했다.그러나 IMF를 넘어서면서 회사의 주력 아이템인 면 벨로어 시장이 고사상태가 되면서 30억 원 가량의 부도를 맞고 4~5년간 고난의 시기를 겪는다. 여장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돌파구를 찾았다.박 대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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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창업 아낌없는 지원 ‘존경받는 경영인’ ‘사이징→연사→제직’ 일괄공정 개발, 품질향상에 혁신 NP교직물ㆍ메모리제직 전문회사 ‘내수-수출 강소기업’(주)청우에스아이 손의호 대표(65)는 35년 동안 섬유업계에 종사해온 대구 직물업계의 산 역사다.그는 자신보다는 종업원, 회사보다는 업계 전체 발전을 위해 유난히 헌신해온 것으로 평판이 나 있다.입버릇처럼 ‘노사화합’ ‘업계상생’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를 말해준다.그는 중앙대학교 경상대를 졸업한 후 1978년 제직공장인 상림상사를 창업하면서 섬유의 길을 개척하기 시작했다.창업 초기 몇 년 동안은 제직에만 전념했다. 이후 품질의 일관성 유지와 고급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사이징(SIZING), 연사, 원사가공(ATY) 공장을 설립해 ‘사이징→연사→제직’의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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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소재 연구 매진, 업체 현안 해결책 제시‘의류착용감 계량화’ ‘세탁 메커니즘’ 등 소비자 밀착 연구나노웹 상용화 위한 스마트 텍스타일 개발도 혁신적 성과 박정희 교수는 1993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후 고기능성 및 지능형 소재에 관한 연구로 우리나라 섬유와 패션산업의 성장 동력 개척에 기여해 왔다.박 교수는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에서 고분자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모교로 돌아와 후학을 양성하며 각종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 꾸준한 연구ㆍ발표로 명성을 쌓아왔다.그는 특히 ‘형상기억 폴리우레탄 전기방사 웹 및 이의 제조방법’, ‘전기방사 나노웹이 라미네이팅 된 투습 방수소재 개발방법’ ‘모자 착용감의 객관적 평가장치 및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내면서 한국 섬유ㆍ패션산업의 소프트웨어로 지칭되고 있다.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3.11.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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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식 총리 등 각계인사 500여명 참석… 유공자 171명 포상- ‘에너지 사랑 겨울나기 패션쇼’ 녹색생활실천ㆍ겨울제품판매 유도올해로 26회를 맞는 섬유패션인 최대 화합의 場인 ‘섬유의 날’ 기념식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이하 섬산련) 주최로 지난 9일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대치동 섬유패션센터 3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섬유의 날’ 제정 25주년으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쌍방울, 콜핑, 이엑스알코리아, 패션그룹형지, 몬테밀라노 등이 협찬한 ‘에너지 사랑 겨울나기 패션쇼’ 등을 개최해 섬유패션산업의 꿈과 희망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값진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 국회 노영민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섬유패션업계 임직원과 각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2.11.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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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ㆍ은ㆍ동탑산업훈장 수훈 - 송세영 대표ㆍ방주득 대표 산업포장 등 170명 수상 영예 - 채봉석 회장ㆍ김만식 대표ㆍ오병철 대표 대통령 표창 - 윤은수 부사장ㆍ구홍림 대표ㆍ최익 대표 등 총리 표창 1987년 11월11일은 섬유산업이 단일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섬유의 날’이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섬유ㆍ패션인 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번 섬유의 날 기념식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주최로 오는 9일 오후 5시 섬유센터 3층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강창일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등 섬유ㆍ패션업계 임직원과 각계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지
섬유의날/무역의날
조수현
2012.11.05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