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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ㆍ모던 슈즈 브랜드 ‘그램’, 숍인숍 구성 판매- 포멀ㆍ캐주얼 감성 크로스오버 콘셉트 공고히 할 것동광인터내셔날의 유러피언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가 스웨덴 슈즈 브랜드 ‘그램’과 손잡았다.유러피언 어반 스타일리쉬 캐주얼을 표방하며 올 상반기 기존보다 트렌디한 감성 캐주얼로 변화할 것을 밝힌 애드호크는, 글로벌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그램과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슈즈 브랜드 그램은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단순한 모양을 바탕으로 전통성과 현대성을 동시에 지닌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는 ‘마켓인서울’과 ‘에이랜드’ 등의 편집숍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별히 제품 무게에 따라 모델명을 정하는 것으로도 알려진 브랜드다.애드호크는 그램과의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포멀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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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9.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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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 캠페인 ‘DO WHAT YOU LOVE’, 도전하는 청춘 응원 메시지- 전체적 디자인 분위기 변화, 빈티지 콘셉트에서 스포티 캐주얼로 리얼컴퍼니의 도크(DOHC)가 가을 겨울 시즌 변화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는다. 전체적인 디자인의 분위기 변화와 일반인 모델을 기용한 캠페인 등 신선한 이미지로 소비 자와의 소통을 모색하고 있다.도크는 빈티지무드가 강세였던 기존의 디자인 방향을 스포티브 캐주얼과, 아웃도어 감성으로 변화를 줬다.도크 관계자는 “디자인이 전면 바뀌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전체적인 무드가 달라진 것을 느낄 것”이라며 “색감이나, 디테일, 그래픽적인 요소와 패턴 등 작은 부분들의 변화가 웨어러블한 스포티함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베이직면서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전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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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9.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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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 상권 20여개 매장 오픈 확정-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 제고 기대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꼽혔던 신규브랜드, 듀엘(DEWL)이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하반기 매장 개점에 박차를 가한다.듀엘은 여성복 전문 패션 기업인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이 올 봄 새롭게 선보인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로, 여성복 전 연령층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대현의 다섯 번째 브랜드다.월 매출 약 9천만 원의 론칭 성공 신호탄을 쏘아올린 듀엘은 오픈 후 입점 업체의 기대 매장으로 주목받으며 좋은 성과를 기록해 왔다. 특히 롯데 본점의 경우 지난 3월 오픈해 7월까지 월 평균 1억 2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올려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이에 따라 듀엘은 하반기 주요 상권에 20여개 매장을 오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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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8.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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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합류한 디자이너 ‘강성도’ 에 관심 쏟아져올 가을 시즌 트렌드 반영한 ‘밀리터리 라인’ 소개폐기 위기에 놓인 제고 옷들을 다시 디자인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가치 소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리디자인 브랜드 래;코드(RE; CODE)가 지난 23일 코오롱인더스트리 강남 사옥 지하 1층에서 추동시즌 컬렉션을 열었다. 업계 관계자와 일반인 관람객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2012 F/W 컬렉션은 '가능성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존 7명의 디자이너와 새롭게 합류한 디자이너 강성도가 함께 해 약 100여 점의 의류와 소품을 전시 형태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조우한 디자이너 강성도는 ‘강성도라인’으로 불릴 만큼 웨어러블하고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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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8.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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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비 11억3천만원 증가 원가절감,품질향상 총력 결실인디에프가 상반기 결산 결과 약 2억 4천만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2012년 상반기와 2011년 상반기 결산결과를 비교했을 때 8억 9백여만 원 적자였던 영업이익이 약 2억 4천만 원 흑자로 돌아서며 내실이 탄탄해졌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경영 및 생산 분야를 강화하며 경기 불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인디에프는 경영진과 전임직원이 합심하여 원가 및 비용 절감,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했다. 연간 10~15% 원가 절감 계획을 세운 인디에프는 개성공장 활용 및 해외 소싱 확대를 기반으로 일부 내부 임가공방식으로 전환 확대했다.특히 니트는 모기업인 세아의 재료와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원단을 소싱하는 방법으로 시너지를 내어 원가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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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8.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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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층 공략한 신규 브랜드로 가을 시즌 론칭 메인 모델 20대 대표 아이콘, ‘버스커 버스커’ 선정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이 20대 젊은 층을 공략한 신규 브랜드 ‘바이크 리페어 샵’ 으로 이름을 바꿔 올 가을 시즌 새롭게 론칭 한다. 19세~24세를 메인 타깃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탈바꿈하는 빈폴의 새 이름, 바이크 리페어 샵이 정체된 캐주얼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기존의 캐주얼웨어를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재해석(REPAIR)하여 새롭게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E.W (Natural, Edge, Wit)를 콘셉트로 빈폴 고유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스타일에 20대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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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8.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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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계약… 이달 구리,삼산점 오픈 韓이어 대만?중국 진출예정, 가두점도 계획 롯데마트가 일본 최대 유아ㆍ아동 의류와 용품 기업인 '니시마츠야'를 한국에 들여온다. 롯데마트는 지난 16일 니시마츠야와 계약을 맺고 자사 점포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1호점은 오는 23일 롯데마트 구리점, 2호점은 30일 인천 삼산점에 문을 연다.1956년 설립된 니시마츠야는 일본에서 ‘아동복의 유니클로’로 불린다. 의류를 비롯해 출산ㆍ육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 엄마들도 해외 직접 구매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정도로 이미 국내에서도 상당한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니시마츠야는 현재 일본에서 8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매출이 1198억엔(약 1조7000억원)에 이른다. 오는 2017년까지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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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8.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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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대표 서순희)이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빅토비비가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했다.빅토비비는 기존의 어덜트 캐주얼 콘셉트에서 벗어나 디자이너 감성과 컨템포러리 감성이 결합된 커리어 캐주얼 브랜드로 새로워 진다고 밝혔다. 고객 연령층을 낮추고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제품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빅토비비는 이 같은 방침아래 지난 25일 본사 직영매장을 전면 리뉴얼 오픈하고 달라진 브랜드 콘셉트를 적용한 스토어 아이덴티티를 선보이고 있다. 감도를 높인 매장의 시각적 상품화 기획으로 판매 환경를 최적화 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상품은 25~35세의 젊고 세련된 패션감각을 소유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셋업물을 강화하고 정장 라인과 악세서리 라인을 추가해 커리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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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7.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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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넘어 레저스포티브캐주얼 변화 선언- 정체성 유지… 연령대 낮추고 감도 올려 대표적인 골프웨어 ‘아놀드파마(대표 송문영)’가 론칭 30년을 맞아 대대적인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6일 아놀드파마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패션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21세기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레저 스포티브 캐주얼(leisure sportive casual)과 레저 컬쳐 숍(leisure culture shop)으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송문영 대표는 “20세기가 브랜드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네트워크의 시대”라고 평가하며 “패션 비즈니스의 헤게모니는 라인 확장에서 세분화와 통섭화로 가파르게 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하나의 브랜드에서 가지치기를 하듯 볼륨화하며 뻗어 나가는 것이 아닌, 정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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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7.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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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업체들이 유럽 재정위기로 쏟아지는 이탈리아 등 유명 패션브랜드의 새 주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중국 등 아시아 진출은 물론 유럽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업체들은 해외로 눈을 돌려왔다. 글로벌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황금어장’이 형성된 셈이다. 일부에서는 중국 기업의 유럽 기업 사냥을 빗댄 '역(逆)마르코폴로 효과'가 한국에서 재현되고 있다고 평가할 정도다. 원유진 ssakssaky@itnk.co.kr신원, ‘로메오 산타마리아’ 발판삼아 세계로 신원(회장 박성철)은 지난 15일 현지법인인 ‘S.A 밀라노’를 통해 악어백 전문 이탈리아 브랜드 ‘로메오 산타마리아’의 지분 100% 인수를 밝히며 본격적으로 유럽 브랜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신원은 지난해 매출액 526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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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7.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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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선스권 인수협약, 8월 중순 첫선 - 연내 35개 매장… 내년 100개 확대 에프앤에프(F&F?대표 김창수)가 전 세계 최초로 글로벌 채널 ‘디스커버리(Discovery)’의 아웃도어 라인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을 출시한다.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의 국내 라이선스권을 인수한 에프앤에프는 지난 19일 역삼동 본사에서 김창수 대표와 디스커버리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 니콜라스 보나드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선스 조인식을 갖고, 오는 8월 중순부터 ‘더 도어(The Door) 매장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은 25~40세를 위한 아웃도어 라인으로서 활동적인 기능성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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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7.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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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어패럴 라이선스 계약 체결-2달 반 만에 매출액 예년수준 회복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앙드레김 속옷이 올 초 진행한 재론칭을 통해 홈쇼핑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앙드레김 속옷은 그동안 ‘아인스M&M’에서 전개해오던 ‘앙드레 김 엔카르타’의 상표사용권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사업파트너인 정현어패럴(대표 김석식)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이름도 ‘앙드레김 란제리’로 바꿔 상품 강화와 이미지 제고에 나선 것.현재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앙드레김 란제리는 방송사 내 란제리부문 목표대비 달성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예년 수준의 매출액 70% 을 끌어올린 상황이다.5월과 6월 매출은 각각 8억 원과 10억 원으로 1년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이에 대해 앙드레김 란제리 김석식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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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7.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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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 특집 6 올 추동시즌 패션잡화는 수입 가방 브랜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고유한 역사와 독자적인 제작 공법으로 브랜드 헤리티지(유산)를 자랑하는 해외 잡화 브랜드의 국내 시장 진입이 눈에 띈다.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대표가 전개하는 특수가죽 가방 브랜드 ‘비엘타’를 비롯해 아이디룩이 수입하는 이탈리아 전통 가죽 잡화 브랜드 ‘일 비종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의 브랜드가 론칭된다. 이 밖에도 국내에 덴마크 주얼리 디자인을 알린 ‘필그림’에 이어 또 하나의 덴마크 대표 주얼리 브랜드 ‘라포니아’가 론칭 돼 북유럽 디자인의 감성을 폭넓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잡화 브랜드로는 이랜드그룹의 슈즈 멀티숍 브랜드 ‘폴더’가 유일하게 브랜드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성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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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7.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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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특집5 남성복- 사회변화에 권위상징 ‘정통수트’ 위축 불황,윤달탓 판매부진 전문기업 휘청- 주5일근무제 트렌디캐주얼화 부채질 4개 브랜드 역시 컨템포러리룩 지향남성복이 좀처럼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남성복 신규 브랜드 출시 소식은 좀처럼 접하기 쉽지 않았다. 오히려 남성복 전문기업의 존폐여부가 논의될 만큼 현실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실제 지난 4월 26일 대표적인 남성복 전문기업인 우성I&C가 패션그룹형지에 인수되기도 했다. 침체의 원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판매부진을 들 수 있지만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소비자의 외면을 꼽을 수 있다. 권위와 엄숙주의에서 벗어난 사회분위기 뿐 아니라 틀에 짜인 형식과 시스템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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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7.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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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브랜드, 수입브랜드, 동대문브랜드 모아놔-매장형식 규모에 구애받지 않는 ‘트랜스폼 스토어’ 표방신세계인터내셔날(SI)이 스트리트캐주얼 편집숍 '서티데이즈마켓(30Days Market)'을 새롭게 선보인다.서티데이즈마켓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편집숍들 가운데 SI의 자체브랜드와 수입브랜드, 동대문 브랜드를 조합한 신개념 편집숍을 차별화로 앞세워 탄생됐다.“한 달 내내 열리는 마켓”이라는 뜻의 서티데이즈마켓은, 그간 해외 명품 브랜드를 수입 전개해온 SI가 새롭게 띄운 승부수로 길거리패션으로 불리는 스트리트캐주얼 장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서티데이즈마켓 관계자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국내 캐주얼 시장이 역 신장 하고 있는 가운데 포화상태인 캐주얼 시장에 기존과 다른 신선함을 추구 하고자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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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7.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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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의 하반기 MD 개편에 캐주얼 브랜드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역 신장 하는 캐주얼 업계가 현재 가장 골몰하는 것은 신규 론칭이 아닌 ‘변화’다.해외SPA 브랜드를 경험한 젊은 층 소비자는 트렌드 부재와 정체된 유통 형식에 답답함을 느낀다. 변화를 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캐주얼 브랜드들의 움직임...올 하반기 캐주얼 시장의 모습이다. 달라지는 캐주얼 브랜드의 모습들을 알아봤다.바이크리페어샵 (BIKE REPAIR SHOP)-컨템포러리 진 캐주얼 브랜드로 달라져-1000억대 매출의 캐주얼 브랜드 대표주자 목표제일모직의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의 데님 라인, ‘빈폴진’이 ‘바이크 리페어 샵’으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브랜드 이름뿐만 아니라 아이덴티티와 콘셉트를 재정비해 심볼, 로고, 새로운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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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7.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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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연구소가 올해 아웃도어 시장 규모를 5조원대로 예측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동시즌을 향한 아웃도어 새내기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복종 중 최다인 9개 브랜드가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인해 인기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아웃도어는 여전히 패션계의 ‘블루칩’으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브랜드명 가나다 순)원유진 기자 ssakssaky@itnk.co.kr 노스케이프 & 와일드로버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도 사업부를 분리하는 등 아웃도어 키우기에 적극 나섰다. 최근 회사 내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와 ‘노스케이프’ 사업부를 분리했고, 최근 와일드로즈의 남성 라인 ‘와일드로버’도 론칭했다. 지난해 북유럽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의 독점판매권을 확보한 형지는 테스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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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6.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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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야심작 ‘노스케이프’"가격거품과 소비자 부담 해소해 정통 아웃도어 진정성, 새로움 선사할 것"지난 12일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이하 형지)는 역삼동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추동시즌 신규 론칭 예정인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Northcap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노스케이프는 형지가 1조 매출 기업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국내 독점판매권을 인수한 후 모든 사업역량을 집중한 브랜드로 고기능성 베이스 전문 아웃도어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노르웨이 노드카프(Nord Kapp)라는 유럽 최북단 땅 끝 지역명을 차용한 노스케이프는 북유럽 감성과 더불어 북극정복에 나선 탐험대의 개척정신과 모험정신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과연 노드카프를 비춘 백야와 오로라의 향연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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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6.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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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여성복 업계의 새 브랜드 소식이 뜸하다.경기침체와 글로벌 SPA브랜드들의 공세에 여성복 신규 브랜드 론칭이 예년만 못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는 한 손에 꼽힐 만큼 적고, 그나마도 단독 브랜드라기보다 라인 확장이나 재 런칭의 성격을 띄고 있다.고전하는 여성복의 하반기 뉴 페이스로 등장한 다섯 브랜드를 소개한다. 강진용 기자 kang@itnk.co.kr와이케이-30대 감성 지향 40대 타깃와이케이038(대표 권순영)은 브랜드명을 와이케이(YK)로 바꾸고 올 가을 시즌부터 40대를 위한 브랜드로 탈바꿈한다.와이케이 038이 추구했던 디자이너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하되 ‘라이프 스타일형 브랜드’를 콘셉트로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등 테마에 맞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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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6.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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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학로 1호 매장 오픈 -그래픽 티셔츠만 따로 숍인숍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신규 SPA브랜드 '톱텐(TOP10)'을 론칭 했다.지난 15일 대학로에 1호 매장을 공개한 톱텐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티셔츠나, 톱, 원피스, 등의 다이마루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은 톱텐의 최대 강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신성통상은 톱텐에 대해 “착한 가격과, 젊음과, 유쾌함(FUN) 이 있는 브랜드”라고 설명하며 “다이마루 원단에 경쟁력을 지닌 신성통상의 탄탄한 소싱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신선한 디자인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2층 구조의 대학로 매장은 1층에는 베이직한 상품을, 2층은 그래픽이 접목된 제품과 잡화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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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6.18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