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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유통 전문기업 마리오(대표 홍성열)가 서울 구로에 대규모 패션 전문 센터를 설립한다. 패션 아울렛 '마리오'가 위치한 서울디지털산업2단지에 건설중인 '마리오 패션타워 Ⅱ'는 총 1555평 부지에 연면적 8480평,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오는 7월 완공 예정이다.현재 공정율 43%가 진척된 '마리오 패션타워 Ⅱ'는 국내 최초로 패션 관련 업체로만 구성되는 특화된 패션 전문 센터를 표방한다. 지상 1,2층에는 입점 패션업체의 제품을 홍보 전시할 수 있는 판매장이 들어서고 3층은 차별화된 푸드코트로 구성해 입점업체는 물론 제품 홍보 전시관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4층부터 13층까지는 패션의류업체 및 패션관련용품 업체들에게 임대한다. 따라서 '마리오 패션타워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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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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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을 애용하는 VIP 고객은 40대 주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백화점이 VIP 고객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0대가 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30%), 50대 이상(26%), 20대 (8%) 순이었다.직업별로는 주부 비율이 68%로 가장 높았고 자영업(10%) 직장인(9%)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 가운데 91%는 기혼자였다.또 VIP 고객 중 71%가 최근 1년동안 명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주로 구입한 명품은 버버리, 구찌, 페라가모, 루이비통, 샤넬 등 인 것으로 조사됐다.VIP 고객은 기념일 선물 서비스로 백화점 상품권(62%)를 선호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이벤트로는 영화·공연 초대(26%) 호텔 초청 상품(24%)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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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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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이 의류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할인점의 경우 올해 의류 예상 매출액은 1조원을 넘는다. 이는 불황이 이어지면서 알뜰 소비자들이 값싸고 품질 좋은 할인점의류를 점점 선호하고 있기 때문. 앞으로 할인점 수가 더 증가하고 소비자의 할인점 이용도 늘어날 전망이어서 할인점 의류의 강세 경향은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이마트는 지난해 의류 매출액이 96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은 1조원을 훨씬 넘을 전망이다. 이마트의 의류 매출액은 2000년 3500억원, 2001년 6100억원, 2002년 7700억원으로 수직 상승하고 있다. 2000년에 첫 선을 보인 PB(자사 브랜드)의류는 지난해 23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30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가족단위 쇼핑이 늘면서 신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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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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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이후 1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있는 백화점 업계가 경쟁적으로 가격파괴 떨이행사에 몰두하는 바람에 유통시장을 어지럽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같은 행태는 상거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당장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노세일을 지향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어서 뜻있는 관계자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바닥에 떨어진 매출을 조금이라도 보전하기 위해 작년 연말 A백화점이 신사정장과 코트를 각각 3만원, 7만원 균일가로 판매해 하루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대박을 터뜨렸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너도나도 앞다퉈 땡처리행사에 나서고 있다.이 소식을 접한 L백화점은 지난 1월 부랴부랴 신사정장 균일가 행사를 실시, B급 브랜드 제품위주로 소비자가 4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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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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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에도 증가세를 보였던 고가 수입 명품 소비가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올들어 감소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소비 양극화를 보였던 97~98년 불황기와 달리 지금은 중하위층과 고소득층 소비가 동시에 위축되고 있다는 증거여서 내수경기 회복이 더욱 늦어지지 않을까 열려된다.백화점 업계와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 1월 한 달 간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 수입 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 감소했다.지난해 10월 -10.5%를 기록했던 백화점 명품 매출이 연말 세일기간인 11월(4.3%)과 12월(6%) 반짝 회복세를 보였으나 올 들어 다시 큰 폭 감소세로 돌아섰다.지난해 국내 수입명품 시장규모도 1조~1조2000억원 선으로 전년대비 5% 안팎 감소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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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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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 10~16세 연령층을 겨냥한 '주니어 시티' 코너를 오픈한다.롯데는 일본의 대표적 주니어 전문업체인 나루미야 인터내셔널사와 독점 수입공급계약을 맺고 주니어 여성 브랜드 상품들을 판매할 계획이다.주니어 시티는 일본내 인기 주니어 상품인 엔젤블루, 데이지러버스, 메조피아노, 폼포네트, 블루크로스걸 등 5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점퍼 13만9000 ~ 23만9000원, 티셔츠 7만9000~16만7000원, 신발 6만9000~12만9000원 선으로 비교적 합리적이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본점에 이어 8월경 잠실점과 부산점에도 주니어시티 코너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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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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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캐주얼 '니퍼'의 이번시즌 인기아이템은 스포티브 트레이닝 스타일의 집업 아이템이 꼽힌다. 특히 광택감이 있는 폴리소재와 나일론 패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집업 가디건 스타일의 반응이 좋다. 이 제품은 일상복은 물론 액티브한 스포츠용으로도 적합하게끔 기능성까지 갖춰 50%이상의 판매율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일반 집업스타일을 앞판의 배색처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도 인기다.이번 봄시즌 니퍼는 브랜드 컨셉과 장점을 살려 '데님'을 주력아이템으로 삼되 정통 진의 기본 스타일보다는 다양한 디테일과 독특한 워싱감을 살린 스타일에 주력한다. 여기에 다양한 수입소재를 사용해 가격대비 좋은 퀄리티로 소비자에게 제안한다. 또 니퍼의 기본컨셉에 최근의 트랜드인 스포츠 컨셉을 가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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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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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린 재래시장 패션몰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백화점과 할인점,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의 공세에 밀려 고전하던 패션몰들이 수입매장, 멀티숍 매장 등을 크게 늘려 '역전'을 노리고 있다. 밀리오레는 오는 5일 명동 밀리오레 지하 2층에 수입 멀티숍 '밀리오레 수입창고'를 연다. 의류, 수입명품, 패션잡화, 수입도자기,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직수입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한 눈에 비교해 골라 살 수 있는 것이 특징. 단일매장 크기를 3.5~10평(전용면적)으로 늘려 쇼핑 편의를 높였고 가격도 시중가보다 20~25% 저렴하다. 밀리오레는 반응이 좋으면 부산, 수원, 광주 등 지방점에도 수입 멀티숍 매장을 낼 계획이다. 70여개의 일반 멀티숍 매장도 올 연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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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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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apM, 밀리오레, 프레야타운 등 동대문 일대의 패션몰들이 최근 리뉴얼 공사로 영업을 중단한 두타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동대문 상권을 대표하는 소매형 쇼핑몰 두타가 개점 5주년을 맞아 대규모 상가 리뉴얼을 단행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영업을 중단하자 인근 쇼핑몰의 매장들의 매출이 최대 200% 가까이 신장하는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일대 영패션몰들은 3월초부터 봄 신상품을 대거 출시하는 등 모처럼 만에 활기를 띄고 있다. 헬로apM은 두타 휴점 기간동안 평일의 경우 매출이 두배 신장했으며 주말엔 1백70%까지 증가했다. 밀리오레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50~1백%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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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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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이 최근 인터넷 쇼핑몰 '웰빙몰'을 오픈했다. 쇼핑몰내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신상품을 비롯 '라이프몰'을 구성해 아로마테라피 제품과 리빙 바스 용품을 판매한다.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파마코피아'는 미국의 트랜드 세터와 연예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로마테라피 전문용품이며, '바솜'은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마이크로 화이버 제품으로 20대 감성에 맞는 신개념 욕실 문화를 제안한다. www.wellbeing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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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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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주)뉴코아는 최근 신임대표이사 사장에 (주)이천일아울렛 오상흔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지난 3일 과천점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현재 법정관리상태중인 (주)뉴코아는 작년 12월26일 관할법원이 정리계획변경안을 인가한 이래 채무변제를 완료하는 등 법정관리 종결을 위한 제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오상흔 신임 사장의 내정을 계기로 경영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주)뉴코아는 현재 백화점 10곳, 할인점(킴스클럽) 15곳 등 총 25개의 영업점을 향후 '백화점'과 '할인점' 그리고 '프리미엄 아울렛'등 세 그룹으로 재편해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단행, 재오픈 할 예정이라며 4월말까지 최소한 2개점을 리뉴얼 오픈 한다고 밝혔다.(주)뉴코아는 2004년을 전환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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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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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패션몰 헬로apM(대표 김방진)이 신학기와 시즌오픈 특수가 몰려있는 3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리뉴얼을 위해 3월 한달 임시휴관에 들어가 있는 경쟁 쇼핑몰 두타의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하기 위한 것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우선 화이트데이 커플을 겨냥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러브 화이트데이' 행사를 진행, 커플고객을 대상으로 3천만원 상당의 커플링과 시계, 팬티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또 개봉예정인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허니'등의 시사회권을 배포하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헤어, 메이크업 등의 무료 이미지 메이킹을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오는 4월 3일에 개최되는 '헬로스타 선발대회'의 본선까지 3월중 광장과 무대를 풀가동시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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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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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홈플러스(대표 이승한)가 올 연말까지 31개의 매장에서 매출 4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올해 신규 출점 지역은 시화 청주 가경 부천 소사 순천점 4곳. 영업면적 3천평 규모로 하이퍼 마켓 형태로 구성된다.또한 기존 대형 점포 오픈과 함께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4백~8백평 규모의 슈퍼마켓(SSM)을 병행 출점 한다. 아파트 지하상가 등 주거밀착형 입지에 신개념 대형 슈퍼마켓 10곳을 연내 오픈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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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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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할인점· 가두점 등 각 유통점마다 봄 의류 신상품이 꽉 들어찼으나 이를 찾는 고객의 발길은 뚝 끊어졌다.2월 졸업· 입학 특수와 함께 3월 본격적인 봄을 맞아 매출 상승세를 기대했던 패션 의류업체들은 100년만의 봄 폭설에다 대통령 탄핵 등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꽁꽁 얼어붙게 한 불가항력적인 사태를 맞아 3월 중순 현재 전년대비 평균 20%선 매출감소 현상에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3월 들어 각 의류패션 유통점의 매출이 크게 추락하고 있다.지난달 백화점과 할인점이 전년동기비 각각 6.3% 10.8%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면서 경기가 다소 혼전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3월들어 이같은 상승세는 푹 꺽였다.지난 2월 유통업체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된 가장 큰 이유는 졸업 및 입학 시즌에 따른 선물 수요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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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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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백화점에 대한 불공정거래 직권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에야말로 솜방망이 조사에서 벗어나 극에달한 대형백화점의 횡포와 독선을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관련당국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경제검찰 공정위는 지난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롯데와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삼성프라자 등 연간 매출 5,000억원 이상인 5대 백화점에 대한 직권조사를 통해 입점 납품업체에 저지르고 있는 각종 횡포와 독선사례를 정밀조사해 강력히 제재키로 했다. 공정위의 이같은 전격적인 직권조사는 일부 공룡백화점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경품 할인행사를 강요하고 상품권을 강요하는 것은 물론 △자사 분점 입점 강요, 타 경쟁백화점 입점 방해 △인테리어 비용 전가 △백지의뢰서 징수에 따른 광고 요금 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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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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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6층에 최근 아웃도어 전문숍 '아웃도어 타운'이 문을 열었다.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70평 규모로 국내 백화점 아웃도어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이곳에는 코오롱 스포츠, 컬럼비아, 피닉스, 에이글, 마운틴 하드웨어 외에 이번 시즌 새롭게 팀버랜드, 아이더, 그레고리 등 3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했다.자연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아웃도어 상품군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구성했으며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하여 MD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패션성을 강조한 스포티 라인을 비롯 방수, 발수, 방한 등 기능성을 강조한 고기능성 라인, 배낭 등산화 위주의 용품 라인 등을 각각 보강하면서 기존의 의류중심 매장에서 확실히 차별화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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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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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30대를 타깃으로 대형 스포츠 멀티숍 '디테일즈'를 오픈한다.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컨셉으로 한 이 매장은 골프웨어 및 골프화, 스포츠 웨어, 아웃도어, 기타 스포츠 용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브랜드는 PGA투어, LPGA, 나이키 골프, 뉴발란스, 헨리한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다.디테일즈는 그간 슈즈 멀티숍 일색이었던 것에서 탈피해 의류의 비중을 높여 토털 컬렉션으로 전개할 방침. 또한 10-20대에서 30대까지 에이지 타깃의 폭을 넓혔다. 금강제화 기획 담당자에 따르면 "30대를 타깃으로 한 스포츠 멀티숍이 아직은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웰빙을 추구하는 문화, 주 5일제 전면시행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 변화 등 앞으로 시장을 판단했을 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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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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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패션 이너웨어를 표방하는 쌍방울의 '이끌림'이 지난달 24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1호 점을 오픈하고 유통망 전개를 본격화했다.19-24세의 감성을 충분히 반영한 로맨틱 패션 이너웨어 이끌림은 1호 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모두에게 핸드프린팅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그림'이란 슬로건으로 구매자의 영문 이니셜, 당사 캐릭터, 커플 이니셜 등 구매자가 원하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그림을 그려주는 핸드프린팅 이벤트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어 지난 16일과 17일 계속해서 울산 동구점과 포항 대백프라자에도 입점, 지방상권 공략에도 나섰다. 4월중에는 전국 전문점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한 로드샵 오픈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끌림은 남녀 속옷 비율이 4:6으로 언더웨어 외에 목욕용품,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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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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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에서도 파리의 꼴레뜨, 밀라노의 꼬르소 꼬모, 뉴욕의 제프리 등과 같은 특별한 멀티 패션 공간 '무이'를 만날 수 있다.한섬(대표 정재봉)이 지난 17일 청담동에 오픈한 수입전문 멀티샵 '스페이스 무이(MUE)'에는 '헬무트랭', '보르보네즈', '안티프리마', '루앨라'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고가 트랜디 명품 브랜드들로 구성돼 있다.아이템당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 제품들로 강남권 고정고객을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는 것.올 봄 수주를 마친 브랜드는 여성복 10개와 남성복 5개 등 총 15~20개 정도로 이날 오픈식과 함께 패션쇼를 개최해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다.1층의 여성복 매장과 2층의 남성복 매장, 4층의 전시공간으로 이뤄진 무이의 공간들은 독특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패션의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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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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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열린 날 백화점의 해당 상품군이 매출이 평소보다 몇 배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현대 백화점에 따르면 롯데 부산본점이 인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봄, 여름 해외명품 패션쇼'를 열었던 지난 10일 백화점 명품관의 매출이 4억 2천 만원으로 평소의 10배로 뛰었다. 또 동래점은 지난 15일 11개 숙녀복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쇼를 열었는데 이날 숙녀복 매장의 매출이 평일보다 4배 이상 많은 1억 6천 300만원으로 늘었다.지난해의 경우에도 롯데 부산본점에서 9월 27일과 28일에 각각 '영캐주얼 패션쇼'와 '커리어 패션쇼'를 열었는데 해당 상품군의 매출이 5억8천 만원으로 평소보다 3배 늘었고 '해외명품 패션쇼'가 열렸던 같은 달 22일 명품관의 매출이 4억9천600만원으로 평소의 6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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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