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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중흥시킨 진정한 거목이셨습니다.오늘 우리는 모든 섬유인들의 숭상 받는 덕목이신 큰 별 湖山 박용관 회장님을 영원히 보내드리는 통곡의 고통을 현실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슬프고 비통한 마음으로 회장님을 애도하는 추도사를 써내려가는 이 순간 하염없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저는 청천벽력 같은 회장님의 타계 소식을 듣고 충격을 감추지 못해 마음은 화석으로 변했고 어안이 벙벙해 실어증을 겪었습니다. 경북대 병원 장례식장 빈소에서 마지막 보는 사진의 온화한 웃는 모습에 더욱 북받치는 슬픔을 가눌 길이 없었습니다. 박용관 회장님!만나면 헤어지는 ‘회자정리’의 당연한 이치를 몰라서가 아니라 84세의 연세는 숫자에 불과할 뿐 평소 그토록 건강하시고 열정적인 회장님의 타계는 차마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기획연재
조수현
2012.08.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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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불꽃 남김없이 사르고 떠난 앙드레김, “우린 아직도 당신이 그립습니다”내달 12일이면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만 2년이 된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 신사동 ‘앙드레김 다자인 아뜨리에’는 오전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열리고,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여전히 그의 이야기를 나누며, 그의 성대모사는 웃음 포인트로 위력을 유지하고 있다. 분명 시간은 흘렀다. 그러나 우리가 인식의 틀을 넘어선 2년이라는 흐름의 크기에 아연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앙드레김이 그 만큼 넓은 대중의 격의 없는 사랑을 받아서일 것이다.그의 패션 세계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게 사실이다. 고유한 패션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과 현실성이 결여됐다는 평이 공존한다. 그러나 그 대립의 기저에는 한국 패션디자인 역사상 이름 자체로
기획연재
조수현
2012.07.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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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초일류 아웃도어 기업회장, 섬유패션산업 首長을 영접했다”성기학 영원무역회장, 노희찬 회장 수상 성대한 축하행사 개최경남 창녕 유서 깊은 고택. 대구, 서울단체장 중진 대거 집결노회장 금탑수상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 영광이자 긍지김범일 대구시장. 대구섬유ㆍ경제계 首長 총출동 서울단체장도섬유패션산업 신성장 동력, “이好機 놓치지 말자” 함성.섬유업계 두 거두. 70년대 초반 기업창업 때부터 각별한 인연 과시…호텔보다 돋보인 유서 깊은 古宅행사지난 18일 저녁 경남 창녕군 대지면 석리 324번지. 한국 전통양식의 한옥 27채로 구성된 고색창연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의 古宅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이 유서 깊은 고택의 주인인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지난 3월 21일 제19회 상공의 날에 영예의 금탑산
기획연재
조수현
2012.06.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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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한국적 모티브, 돌담에 대한 재해석이상봉의 이번 컬렉션은 한국의 전통 돌담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로 꾸며졌다. 돌을 모티브로 동그랗게 얼굴을 검게 칠한 모델들이 캣워크 위로 등장했다. 무대 중앙에는 도시적인 빌딩 구조물을 세워 이번 시즌 영감의 원천이 된 전통적인 돌담과 대비를 이뤘다.이번 시즌 그의 옷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각기 다른 크기와 모양의 돌들을 쌓아 올린 돌담을 수공예적 기법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하거나, 프린트 하는 등 다양한 표현법들이다.울, 실크, 자수와 같은 패브릭으로 돌담표면의 질감을 살리고 여기에 가죽과 모피 등의 소재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체적인 컬러는 검정, 회색, 네이비를 바탕으로 톤다운된 핑크나 버건디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이재호- 재치와 위트로 문(doo
기획연재
조수현
2012.04.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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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서&배승연(스티브J & 요니P)-실키드레스 입고 우주로 훨훨스티브J & 요니P는 이번 시즌 우주탐험을 주제로 실용적인 퓨처리즘을 선보였다.우주탐험이라고 하면 외계인이나 벌키한 우주복이 연상될 법 하지만 이들이 추구한 것은 완벽하게 재단한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한 웨어러블한 룩이다.로켓이 그려진 와펜 장식이나, 이질적인 소재에 강렬한 컬러로 눈길을 끄는 페플럼 디테일, 경쾌한 느낌의 니트 등은 그들만의 위트를 표현하는데 최적이었다.그들은 다가오는 올 추동시즌 몸을 따라 흐르는 실키 드레스를 입고 우주 여행을 떠나볼 것을 권하고 있었다.한편, 이들의 쇼에는 뉴욕패션위크에서 활동하는 톱모델 강승현과, 한혜진이 무대에 올랐고, 이효리 미스에이 박재범 포미닛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지형
기획연재
조수현
2012.04.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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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영 (반하트 디 알바자 VanHart di Albazar)-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의 정수반하트 디 알바자의 수장 정두영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정통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 룩을 선보였다. 18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지오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시’의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작품들은 바로크 시대 백작을 연상시키는 날렵한 실루엣의 턱시도 룩들로 채워졌다. 섹시하게 피트 되는 실루엣, 각진 어깨와 비대칭 앞섶 등은 엄숙한 기도문을 읽으며 시작된 독특한 오프닝과 대비를 이뤘다.특별히 반하트의 스타일 디렉터인 ‘알바자 리노’가 피날레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 컬렉션에 알바자 리노의 라인이 소개돼 많은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반하트 옴므를 전개 중인 신원은 반하트를 향후 파리패션위크에도 참석하는 등 국내 브랜드
기획연재
조수현
2012.04.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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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용 책가방 시장은 업계 추정 2000억 원대 이상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 중 80%는 소위 ‘신학기 시즌’이라는 1~2월에 판매된다. 입학을 앞둔 예비 학생은 물론이고 학년을 올라가는 학생들도 가방 교체가 잦기 때문이다. 이처럼 판매시기가 뚜렷하기 때문에 신학기를 앞두고서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 진다. 더 다양한 디자인, 더 섬세한 기능과 구조로 차별화하기 위한 전쟁이라고 표현할 만하다. 올해 책가방은 변화가 아니라 ‘진화’란 표현이 적합할 정도다. 신학기 가방 트렌드의 핵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입체형 디자인에 신체발육을 고려해 강화된 기능성, 그리고 형태의 변화로 인한 실용성 등 세 가지 키워드의 조화로 정리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 세대의 성향에 맞춘 가로형, 완전 개방형 디자인에서 성
기획연재
조수현
2012.01.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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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랑카스터’ ‘코스모폴리탄’ ‘맨하탄포티지’ 트래블백 ‘빅토리녹스’ 토탈 잡화 ‘파슬’ ‘MS by 마틴싯봉’영국 슈즈 ‘박스프레시’“역사와 전통 지닌 수입 잡화 런칭 봇물”올해는 고유한 전통과 고품질을 무기로 한 수입 잡화 브랜드가 크게 늘어난다.엘르 트래블 백으로 잘 알려진 (주)이맥스(대표 이수영)는 127년 역사의 ‘빅토리녹스’의 여행용 가방 트래블기어를 전개한다.빅토리녹스는 가방, 칼, 시계, 향수, 의류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중이다.스위스를 국빈 방문 했던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미국 부시 대통령 및 러시아 메드데베프 대통령에게 증정된 스위스 국가 브랜드다. 방패와 십자가 문양의 일명 ‘맥가이버 칼’로 불리는 스위스 아미나이프로 잘 알려진 빅토리녹스는 가방라인 트래블기어
기획연재
조수현
2012.01.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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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SPA 속옷 ‘미쏘시크릿’ 2015년 1500억대 육성이랜드월드는 국내 최초의 이너웨어 SPA브랜드 ‘미쏘 시크릿(MIXXO SECRET)’을 전개한다. 시중 중저가 제품보다도 30% 저렴한 가격경쟁력과 고르는 재미를 더한 다양한 상품구성이 강점이다.뉴베이직, 란제리, 베이직, 초특가 라인 등 다양한 존에서 속옷과 홈웨어, 바디 용품, 액세서리, 레그웨어, 잡화류 등 400여 스타일을 제안한다.가격대는 브래지어는 12900원, 팬티 5900원, 슬립 29900원, 묶음 상품은 20% 할인, 트레이닝ㆍ원피스ㆍ면바지ㆍ가디건 등 홈웨어 상품은 30% 저렴해 10~30대 젊은층을 공략한다.지난 12월 신촌 1호점과 명동 2호점을 오픈, 올해 1분기에 핵심 상권 6곳을 연다.올해 20개의 매장을 확보하여
기획연재
조수현
2012.01.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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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의 혁신 ‘빈폴 아웃도어’ ‘더도어’ ‘피엘라벤’ ‘하그로프스’ 보드웨어 최강 버튼, 프리미엄 골프 CK골프, “기능성은 기본, 디자인 차별화 무기” 올해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아웃도어.수년간 지속적인 성장으로 시장을 리드하며 불황이란 없는 아웃도어 조닝에 올해 제일모직과 F&F가 과감한 출사표를 던졌다.제일모직의 ‘빈폴 아웃도어(BEANPOLE OUTDOOR)’는 스마트 기능성은 기본 스타일리쉬한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로 탄생한다.5천억 빈폴의 7번째 서브 브랜드 ‘빈폴 아웃도어’는 2030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스타일(Stylish), 실용성(Utility), 다재다(Versatile)을 담아낸 ‘S.U.V아웃도어 웨어’를 표방한다. 런칭 첫해 백화점과 가두점 30~40개점 300억원으로 출
기획연재
조수현
2012.01.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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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디셔널 캐주얼 ‘까스텔바작’ ‘헤리토리’ 유니섹스캐주얼 ‘코데즈뉴욕’ ‘N.FRJ’ ‘닉스’ ‘파이트트랩’ 럭셔리 TD캐주얼과 유니섹스 캐주얼 볼륨 확대이엑스알그룹(대표 민복기)이 새로운 컨셉의 ‘까스텔바작 리니에(CASTELBAJAC LIGNEE)’를 런칭한다. ‘대를 잇다’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13세기 첫 작위를 받은 이래 현재까지 이어져온 귀족 ‘장 샤를드 까스텔바작’과 그의 아들 ‘루이 마리 까스텔바작’에 의해 젊은 감성의 럭셔리 트래디셔널 캐주얼을 선보인다.28~32세를 타깃으로 남성과 여성의 비중이 50:50이다. 전체 상품 구성은 가문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헤리티지 스타일, 프렌치 프레피 스타일, 실험적인 까스텔바작 디자인의 리얼웨이의 3가지 컨셉으로 전개된다. 가격대는 액세서리 4
기획연재
조수현
2012.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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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화이트’유러피안 감성의 웨어러블한 컨템포러리 올해 남성복 신규 런칭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주)홀하우스(대표 김성민)의 남성 컨템포러리 캐릭터 캐주얼 ‘존 화이트(John White)’가 본격 런칭을 앞두고 주목을 끈다.존 화이트는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의 감각적인 남성을 위한 유러피안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특히 존 화이트의 강점은 보기에만 좋은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가 아닌 웨어러블한 아이템을 제안한다는 점이다.또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액세서리를 통해 기존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차별화시켰다.매장내 토털 코디네이션 서비스가 가능해 새운 남성의 파워와 트랜드를 제시해 기존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차별된다.전체 상품은 수트 35% 캐주얼 45% 액세서리 20%로 구성되며
기획연재
조수현
2012.01.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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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엘ㆍ에피타프ㆍ톰보이ㆍ티렌ㆍ코티니ㆍ에잇세컨즈ㆍ르뮬렝...올해 신규로 런칭되는 조닝 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복은 디자인 퀄리티와 가격경쟁력을 차별화 무기로 내세운 컨템포러리 영 캐릭터캐주얼이 중심을 이룰 것을 보인다.특히 제일모직, 신세계인터내셔날, 롯데쇼핑, SK네트웍스, 대현 등 대기업의 신규 런칭이 가장 활발한 여성복은 총 9개 브랜드가 출사표를 던졌다.이들은 보수적인 여성 캐릭터 캐주얼과 너무 비싼 수입 컨템포러리, 가격 빼고는 모두 저 퀄리티인 SPA 브랜드에 보란듯이 디자인과 가격경쟁력, 세분화된 카테고리 특화 아이템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듀엘(DewL)은 (주)대현의 대기만성 브랜드로 출발했다.한국 영 캐릭터에서의 명품 브랜드를 표방하는 듀엘은 ‘상큼하고 발랄한 여성’을 의미한다.
기획연재
조수현
2012.01.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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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상생 경영 앞장서는 착한 기업들“한 사람의 작은 기부가 사랑과 희망을 만든다”“한 사람의 작은 기부가 사랑과 희망을 만들고 그것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진다면 세상이 모두 행복해질 것입니다. 기업인도 나눔을 통해 삶의 가치와 행복을 재생산하면 더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 기부자’ 48인에 선정된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삼랑진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평화의 마을 장애인, 독거노인, 노숙자 등의 끼니를 챙기고 있다.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박회장 자신의 ‘국민연금’을 기부하여 기부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38년간 지속해온 세정그룹의 CSR활동은 전문
기획연재
조수현
2011.12.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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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매출 고공행진 ‘닥스’ 상품력 ‘캠브리지’ 영업력 우수올해 신사복 부문은 원톱 체제에서 변화를 가져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일모직의 ‘갤럭시’가 정상매출 1위, 매출 종합 1위 브랜드로 매출 파워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는 올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침체된 남성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갤럭시는 이탈리아풍의 세련된 디자인과 전통 클래식의 고급스러움을 조화시킨 제품으로 1983년 첫선을 보인 이래 국내 남성복 브랜드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다. 상품력 부문에서 지난해 2위에서 올해는 1위를 달성하며 자존심을 세웠다.갤럭시는 올해 젊은 층을 공략한 GX 라인의 인기 상승이 매출 파워에 힘을 싣고 있다.신사복의 예복 느낌을 탈피한 GX 라인은 슬림한 핏으로 젊은층의 호응이 높아 예복
기획연재
조수현
2011.1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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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크 파죽지세, 띠어리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두각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남성 캐릭터 캐주얼 부문은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특히 매출 강자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지이크를 제외하고는 지난해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엠비오 지오지아 코모도 파코라반 티아이포맨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띠어리 질스튜어트뉴욕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등 컨템포러리 군이 강세를 보인 한해로 함축할 수 있다.띠어리가 신장률이 가장 높았으며 영업력 부문에서 질스튜어트 뉴욕 상품력 부문에는 띠어리가 1위다.지난해 순위에 없던 브랜드들이다.질스튜어트 뉴욕은 올해 신예 스타로 등장한 지 얼마 안되어 새롭게 강자로 급부상중이다.띠어리는 상품력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남성 캐릭터 브랜드들은
기획연재
조수현
2011.12.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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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매출 1위, 신장률 상품력 타미힐피거 헤지스 영업력 내년 유망올해 남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부문은 남성복 조닝에서 여전히 파워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 1위 매출을 달성했던 폴로에 이어 뒤를 바짝 추격했던 빈폴이 박빙의 승부를 보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빈폴이 매출 파워에서 1위를 달성하며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빈폴은 올 한해 마케팅력이 가장 탁월했던 브랜드로도 꼽혔다.빈폴은 올해 빅뱅을 통해 슈퍼스타K 공식 협찬사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는데 해당 협찬제품 판매가 급증했다. 올해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브랜드는 타미힐피거.이 브랜드는 지난해 신장률에는 순위에 없었지만 매출과 영업력 부문에 상위권을 유지했었다가 올해 들어 상품력이 크게 좋아지면서 매출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연재
조수현
2011.12.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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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헤 최고의 베스트 브랜드는 잇미샤, 리안뉴욕, 리스트 선전 올해 여성 영밸류 조닝은 종합 매출 1위에 잇미샤가 정상매출 1위에 리안뉴욕, 신장률은 리스트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본지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를 비롯한 전국 유통 바이어들이 선정한 2011 베스트 브랜드 설문조사결과 올해 매출 외형(1~11월기준)은 ‘잇미샤’가 가장 높았다.뒤를 이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이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리스트’ ‘탑걸’ ‘보니알렉스’ ‘리안뉴욕’이 매출순위에 올랐다.이 중 ‘잇미샤’는 종합매출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상품력 1위까지 거머쥐었다.지난해 매출 1위인 라인을 제치고 잇미샤는 올해 매출실적이 가장 우수해 최고의 베스트 브랜드로 자리를 석권
기획연재
조수현
2011.12.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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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주크’ ‘시슬리’ 두각올해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는 정상 매출 1위는 시스템이 차지했으며, 신장율 1위에 주크가 영업력 1위는 시슬리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본지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를 비롯한 전국 유통 바이어들이 선정한 2011 베스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올해 매출 외형(1~11월기준)은 ‘시스템’이 가장 높았다.하지만 정상매출액 1위는 시스템이지만 세일과 온라인 등 매출까지 합친 매출 종합 1위는 ‘보브’가 차지했다.뒤를 이어 ‘S백’ 판매로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시슬리’가 그 뒤를 이었으며, 주크와 오즈세컨 매출 5위에 들었다.또한 신장률 1위에는 대현의 ‘주크’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해 상품력 1위를 차지한 ‘질바이질스튜어트’가 뒤를 이었다. 오
기획연재
조수현
2011.1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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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신장율 상품력 ‘르샵’ 싹쓸이올해 여성 영 트랜디 SPA 캐주얼 조닝의 정상 매출 1위는 르샵, 매출 종합 1위로 르샵이 달성했다.특히 르샵은 올해 최고의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는데, 신장률 1위, 상품력, 마케팅력 1위등을 휩쓸며 시장을 평정했다는 평가다.지난해 신장률과 영업력에서 1위였던 코데즈컴바인을 누르고 르샵은 다양한 상품력과 트랜드를 선도하는 디자인력을 무기로 가장 우수한 브랜드로 평가받았다.영업력 1위에는 플라스틱 아일랜드가 마케팅 1위에는 랩(LAP)이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특히 랩은 PPL을 통해 상품판매를 크게 이루면서 신세계백화점에서 독보적인 매출 파워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신세계 백화점에서 독보적인 점수를 얻은 랩은 10~20대 고객의 내접율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
기획연재
조수현
2011.12.06 09:19